신앙의 삶/일기

빛을 밝히는 삶을 살라

예인짱 2015. 5. 17. 09:58

 

 

 

 

1. 빛과 어두움

 

신앙은 빛과 어두움의 싸움이다.

 

빛은 생명이다.

생명은 생명이요, 굿이요, 창조이다.

그 생명은 빛을 발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어두움이 있다.

어두움은 루시퍼다.

 

루시퍼는 사망이다.

사망덩어리인 루시퍼는 모든 것을 죽이는 무서운 dna를 가지고 있다.

루시퍼는 나를 혼자인 존재, 육체인 존재, 이 땅인 존재, 죽음인 존재로 정의하게 한다.

루시퍼는 교만과 수치심과 대립과 전쟁을 만든다.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스스로 죽음의 고리속에 나를 파멸에 이르게 한다.

 

신앙은 이 어두운 루시퍼의 고리를 끊고,

생명의 인도함 안에 빛의 삶을 살게 하는 위대한 현장을 이루게 한다.

 

 

2. 루시퍼의 빛을 경계하라.

 

이 세상은 어둠을 비치는 빛이 있다.

그 빛을 동경하고, 모방하고, 추종한다.

그런데 그 빛이 생명이 주는 진정한 빛은 아니다.

 

오늘 하나님은 그런 루시퍼의 빛을 비치는 사람을 화있을진저하며 책망하신다.

바리새인,

율법사

 

그들은 겉을 깨끗히 한다.

그들은 껍데기만 가꾼다.

그들은 자기 잣대를 갖고 남을 재단한다.

그들은 지식만 갖고 있지 삶을 사는 자는 아니다.

 

이들은 다 자기 들보를 보지 못하고,

남의 눈속에 있는 티를 보는 어리석음을 가진 자들이다.

 

 

3. 빛을 밝히는 살을 사는 사람은

 

a

생명의 주를 만난 사람이다.

 

내가 혼자가 아니라 내 생명의 주가 계심을 알고,

어떤 경우에도 고아처럼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하고 혼자 결정하는 어리석음을 갖지 않고,

오직 살아도 죽어도 생명의 주와 함께 삶을 살아가는 자이다.

 

b

생명의 주가 존재의 축이 된 거듭난 사람이다.

 

내가 주가 아니라,.

나의 주가 계시고,

내 맘대로 삶이 아니라,

나의 주가 사는 사람

 

루시퍼 장아찌 같은 내 존재의 값을 장사지내고,

예수로 부터 얻어진 새 사람의 삶을 성령의 이끌림 속에 살아가는 삶

그 삶을 사는 자가 빛을 밝히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c

성령의 이끌림을 받으며 사는 사람이다.

매 순간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

내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판단,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

내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감정,

내 마음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이 살게하는,

하나님이 행하게 하는,

하나님의 기준에 합한,

그 삶을 사는 사람이 빛을 발하는 삶을 사는 사람인 것이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 오늘이 있는 것이요,

이런 삶을 사는 사람에게 주님은 영원히 우리를 빛가운데로 인도하실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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