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예수가 있는 사람 누가복음2:11-14절 2014년 크리스마스

예인짱 2014. 12. 25. 07:45

메리 크리스마스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가득한 축복의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나는 혼자다.

나는 태어나 살다가 죽는 존재이다.

나는 과거의 굴레 속에서 저주와 절망과 허무의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또 하나는,

나는 생명의 주가 계시고,

나는 영생의 사람이 되었고,

나는 자유와 평화와 사랑의 존재로 오늘을 사는 사람입니다.

 

첫번째 사람은

내가 어디에서 와서, 무엇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사는

자연인의 삶이요,

 

두번째 사람은

생명의 주를 알고,

예수를 모신 자로서 거듭난 새사람이 된 자들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를 믿는 자들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교회 다닌다.

착하게 산다.

예수님처럼 산다.

다 맞지만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말 그대로 예수를 믿는 자.

예수를 내 생명의 주로 영접한 자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이땅을 살아갑니다.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원래 인간은 이 땅에 태어나 살다가 죽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안 믿는 사람은 하나님 없는 사람으로서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성경의 정서가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생명세계를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그 첫째가 뭐냐?

그게 바로 생명은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생명은 자유와 평화와 사랑의 삶을 사는 존재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얻는 길이 무엇입니까?

그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길입니다.

예수 생명이 내게 오시어,

예수가 가진 영생, 예수가 가진 깨끗함, 예수가 가진 영광을 내 안에 담고 사는 사람이 크리스챤인 것입니다.

 

오늘 이 성탄의 아침에,

우리 가슴 속에 탄생하신 예수님이 오시어,

영원히 내 안에 평화와 영광을 입혀주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