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북한 풍경사진

‘속삭임의 땅’

예인짱 2013. 8. 28. 12:11

 


 

 

북한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북한 주민들의 일상생활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를 우리는 너무도 모르고 있다.
 
그것은 북한이라는 나라가 외부정보에 접근할수 없고, 내부정보가 밖으로 새나가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는 폐쇄 국가이기 때문이다.
 
최근 북한의 내부 실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속삭임의 땅(크리스티안 코헨 감독)’이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에 공개돼 8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북한의 평양, 함경북도 청진, 강원도 원산의 도시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일말의 거짓없이 촬영한 내부 영상이다.
 
지난해 여행사를 통해 북한을 방문한 코헨 감독이 촬영한 영상에는 체제 선전을 위해 10만 명 이상을 동원하는 ‘아리랑 공연’과 가이드들이 감독의 카메라 사용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에 대한 다큐멘터리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 영상은 텔레비전 방송으로 내보내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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