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자비를 원하시는 예수님 마태복음12:1-21절

예인짱 2012. 9. 2. 09:03

자비를 원하시는 예수님

마태복음12:1-21절

 

 

 

신앙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은 두가지 신앙의 주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하나는 하나님께 배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하나님께 대답입니다.

하나님은 꼭 이 두가지 방법으로 신앙의 세계를 정리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의식은 하나님께 배움도 있지만, 하나님께 정확한 대답을 드리는 고백의 신앙을 아름답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시간도 고백의 신앙이 우리 안에 분명하게 정리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이시간 저는 하나님의 심정으로 우리 안에 3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정확하게 갖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1. 제자입니까?

 

하나님이 물으시는 제 1의 질문,

그 질문은 바로 우리들 자신의 신분이 무엇인가를 어떻게 정리하는가입니다.

 

이 세상은 나름대로 하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성령의 이끌림속에 살아갑니다.

 

문제는 누구로 이것을 누리며 살아가는가입니다.

신자로, 교인으로,

아님 제자로,

이 주제가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장에서 제자를 세우신 후,

제자에게 말씀하시는 귀한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 자만이 복음이 보이고,

예수님의 제자가 된 자만이 복음의 현장을 살게 됩니다.

그 제자에게 하시는 말씀이 앞으로 전개되는 모든 신앙의 현장에 필요한 말씀입니다.

 

 

2. 예수가 있는가?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가 있는 자들입니다.

예수가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제자입니다.

 

세례요한예수는 알았지만,

예수가 있는 자는 아니었습니다.

 

고라신, 벳세다 사람은,

예수를 체험하고, 예수의 능력을 경험했지만,

예수가 있는 자는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원하는 사람은 예수를 통해 무엇을 했는가를 묻지 않으십니다.

교회에 등록은 했는가?

양육은 받았는가?

세례는 받았는가?

예배는 빠지지 않고 드리는가?

그런 주제가 신앙의 근본 주제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제자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예수가 있는가?

예수가 있는 자는 을 얻습니다.

 

쉼이 있는가?

그 쉼이 누구로부터 오는 쉼인가?

 

 

3. 안식일을 믿는가?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을 믿는가?

 

오늘 마태복음12장의 핵심주제입니다.

 

유대인이 믿는 하나님은 매우 엄격합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안식일입니다.

안식일에 무엇을 하는가가 곧 그 사람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알려면 안식일에 무엇을 하는가를 유심히 살펴보면 됨니다.

안식일에 밖을 나가는가?

안식일에 음식을 하는가?

안식일에 물건을 파는가?

이런 수많은 주제들에 대한 답이 곧 그 사람의 신앙입니다.

 

그래서 오늘 예수님과의 대립이 벌어집니다.

안식일에 밀밭사이로 가실 때 밀 이삭을 잘라먹은게 발단이 됩니다.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했다는 것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십니다.

성전보다 큰 이,

그 성전보다 큰 이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답이 무엇입니까?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아멘

 

여러분은 예수님 믿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일이 되면 무엇을 맨 먼저 떠올리십니까?

주일날 교회 가는 것?

예배 드리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입니까?

 

안식일을 지키는 것?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을 얻는것?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을 얻는 것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또하나의 주제가 무엇입니까?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너희중에 양 한마리가 구덩이에 빠지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그리고 어떻게 하셨습니까?

손 마른 사람의 손을 고쳐주십니다.

그것을 본 바리새인들은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를 의논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무엇을 믿으십니까?

안식일입니까?

아님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입니까?

 

안식일을 지키는 자가 신앙의 1번이 아니고,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을 얻는 자가 신앙의 1번인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 주일이 무엇입니까?

자비, 끌어냄,

바로 은혜의 강입니다.

이 은혜의 강이 있는 사람이 쉼을 얻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신앙을 배워 나갑시다.

 

이 주제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진 귀한 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