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사진공부

화이트벨런스-디카에서 정확한 색상잡기

예인짱 2010. 9. 11. 12:53

디카에서 정확한 색상잡기

 디지탈카메라에서 정확한 색상잡기란 디카의 화이트벨런스를 정확히 잡는다는 것이죠... 디카에서 화이트벨런스 잡는 것은..........

 
보통 우리가  사격을  하기전 제대로된 소총인지 영점 사격을 하죠!! 그리고 표적을 확인하면서 소총의 가늠쇠를 교정합니다. 또는 몸무게를 측정하는 저울 또한 항상 사용하기전에는 영점교정을 하죠. 디카도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선 영점을 잡아야 합니다.

 
디지털카메라는(이하 디카) 결국 빛을 읽어들이는 센서더군요  

 디카는 결국 빛을 센서를 통하여 읽어 들이고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는 기기죠!! 그런데 빛이란 놈이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양광도 시간에 따라서 다양한 색깔을 내고, 사람이 만든 조명도 재질과 만드는 방식에 따라서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온도의 이해

 
결국 어떤 광원이든 각각의 특유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켈빈이란 사람이 수치로 표현을 했죠 그  수치를 캘빈이란 사람 이름을 따서 캘빈도(k)라 합니다 또는 색온도라고도 합니다.즉 3000k란 그 광원의 색상을 표현하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죠...... 헉 왠 색온도 야기!!
 색온도를 이야기 하는 이유는 태양광이든 사람이 만든 광원이든 모두 다른 색을 가지고 물체를 비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를들면 붉은광선을 내는 광원이 흰색 물체를 비추면 흰색 물체는 붉게 보이죠 푸른광선이 흰색 물체를 비추면 또한 푸르게 보입니다.

 
디카에서 화이트벨런스의 의미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얻기 위한 이미지는 붉은광선에 노출된 흰색물체가 붉게 표현되는 것이 아니라 흰색물체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가능할까요?

 디카에서 빛의 정보를 R,G,B 센서로 각각을 읽어들이는데 붉은광선에 노출된 빛의 정보가 입력된다면 RGB센서의 배열을 다시 하여 전체적으로 붉은 이미지를 흰색으로 바꿔 줄 수 있습니다. 이를 디카에서는 화이트벨런스을 맞춘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디카에서 화이트벨런스는 디카에 입력된 색상정보를 해석하여 조명에 따라 RBG체널를 다시 배열하여 기준을 세우는 작업입니다.

 
정확한 색상을 맞추기 위해 화이트벨런스를 사용자 설정으로 맞추자!!!    

 결국 디카에서 화이트벨런스를 잡는다는건 조명에 맞게 디카의 RGB 체널을 다시 배열한다는 의미네요!!!!!!!!!!!!! 그럼 좀더 정확하게 맞추고 확인하는 방법은 무얼까요? 답은 디카의 화이트벨런스 설정중 사용자설정으로 맞추고, 기준을 코닥 그레이트 카드 쓰는 것입니다.
 


 

  사용자설정으로 맞추기!!!   (캐논 G5를 가지고 함 설명해 보려 합니다)

1. 우선 코닥 크레이카드를 조명이 비추는 방향으로 놓고
2. 디카로 줌인하여 코닥그레이카드를 LCD창에 가득 차게 합니다.


코닥그레이카드 놓는 방법


 


 

3.바디에 붙어 있는 네비게이션 바에 WB를 누르시면

4.옆과 같이 메뉴가 뜨고네비게이션 좌우바를
눌러커스텀1을 활성시킨다음 SET를 누르시면 화이트벨런스 잡는 것은 끝난것이구요

5. 사용자설정(커스텀1)의 세팅이 끝나면 확인을 위하여 줌아웃 하여 전체 사진을 찍어봅니다.

 
* 중요한 것은 만약 스트로보를 조명으로 쓰는 경우는
화이트벨런스 잡을 때 스트로보과 순간적으로 터지는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촬영할 조명의 조건을 항상 만들어 주어 화이트벨런스를 잡아야 합니다. 즉 스트로보 촬영시에는 화이트벨런스 잡을 경우에도 스트로보를 동조 시켜야 합니다.....


 조명에 맞게 화이트벨런스 잘 잡았는지 확인하기!!!
 


 

6. 촬영된 전체사진을 포토샵으로 불러옵니다.
 


7. 포토샵 메뉴에서 1번 화살표 window를 누르시면 color 패널이 나오고

8. 오른쪽 2번 화살표처럼 eyedropper tool를 선택하시구 코닥그레이카드을 찍으면 color 패널에 RGB 색상    정보가 나옵니다. 위 색생정보는 R:G:B=179:181:181이네요

그럼 어떤 것이 화이트벨런스가 맞은 것 일까요

위처럼 얻은 RGB 색생정보가 각각 수치가 일치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110:110:110 또는 150:150:150처럼 수치가 같게 나온 것은 센서의 배열이 정확히 되었다고 봅니다.(각 RGB수치의 차이가 2~3정도면 맞았다고 봐야죠!!!!)

-그럼 위179:181:181! 디카 영점교정은 잘된거네요-

반대로 150:110110처럼 나오면 사진이 전체적으로 붉게 나올 것입니다. 화이트벨런스 다시 잡아야죠....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코닥 그레이드카드로 조명의 노출정도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닥그레이드 카드의 정확한 색수치가 128:128:128이므로  위처럼 179: 181:181로 나오면, 백색 255:255:255에 가까우므로 노출이 과다한 상태이고 만약 90:90:90으로 나오면 노출이 부족한 상태를 알려주므로 우리가 수동으로 노출을 제어할 경우 많은 도움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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