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제자반 교재

제자반 사역의 영적 이해

예인짱 2010. 1. 18. 02:49

 

 

 

1. 이 사람의 현장

 

제자반에 들어온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요,

자기의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이요, 교회에 소속된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이 사람은 아바 아버지를 만난 사람이요,

그분의 존중함을 받는 존재요, 그분을 존중하는 신앙의 사람으로 세워진 사람이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6대존중의 신앙의 룰을 가진 자로서 성장해 가는 구조를 갖고 있다.

 

2. 이 사람의 한계

 

그러나 이 사람은 신앙의 구조가 형성된 것처럼 신앙의 내면의 가치의 무장이 되어진 자는 아니다.

이 사람에게 가장 절실히 요청되는 것은 신앙의 내면을 바르게 정리하는 자로 세우고, 매일매일의 삶의 현장을 신앙의 내면을 발전시키는 현장을 만들어 가도록 세워나가야 한다.

 

이 사람의 내면은 이 땅의 구조와 동일하다.

어둠과 미움과 거짓에 포로된 의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삶을 사는 자인 것이다.

이 옛사람의 의식으로는 기쁨의 샘이 터진 자를 세울 수 없고, 기쁨의 샘이 터지지 않은 자는 무언가에 기쁨을 담아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 기쁨의 구걸을 하는 자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3. 이 사람에게 세워줘야 할 비전

 

그 비전은 분명하다.

기쁨의 의지를 가진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기쁨의 샘이 흐르고 기쁨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사람을 세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이루는 길은 내면의 구조와 형태의 구조를 정확하게 세워주는 것이다.

 

내면의 구조란

생명의 주가 계신 자로, 그분의 전능하심과 사랑하심으로 자신의 전 생이 보장된 존재임을 아는 자로,

그분의 보장아래 영원히 존귀함을 입은 존재로서 영생과 영광이 보장된 존재임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그 앎이 자신이 오늘의 삶의 자리가 기쁨으로 살아가는 현장임을 깊게 각인하는 것이 요청된다.

 

형태의 구조란

이 사람이 만나는 환경에 대한 반응

다른사람과의 만남의 현장에 서가야 하는 관계의 반응에 근거한다.

 

이 두가지가 종합되어야 기쁨의 샘이 터진 기쁨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삶의 척도가 나오는 것이다.

 

4. 이것을 만들어 주는 과정

 

그 과정이 바로 교재의 과정이다.

1. 천국시민권을 가진 자로서의 정체성 확립

2. 3대 특권

3. 새사람의 모델을 통해 새로운 기준을 갖게 하는 것

4. 기쁨의 가치를 심어줌

5. 그것을 얻는 중요한 자리인 사랑의 자리를 심어줌

6. 생의 가치인 빛과 소금의 자리를 세워줌

7. 가장 가치로운 생명의 사랑인 사도의 삶을 살아가도록 삶의 좌표를 세워 줌

 

이런 과정들을 통해 기쁨의 인간이 총체적 이해를 갖게 한다.

 

5. 이 사람의 실제 삶의 형태

 

a. 기쁘게 살리라는 절대 의지를 가짐

이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다.

기쁨의 존재임을 알고 기쁨의 삶을 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b. 하나님 중심의 신앙의 불씨를 태워나감

 

지존자의 그늘,

전능자의 날개 아래 거하는 삶

 

살아계신 아버지

전능하신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절대보장, 절대능력을 믿고, 그분의 품에 거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그분을 존중하고 그분을 높임으로 높임받는 신앙의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c. 사랑의 관계를 형성함

 

가장 중요한 관계의 기술을 갖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의 자리를 바르게 세우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미움, 다툼, 시기, 질투를 만들어가는 것을 중단하고,

긍휼, 자비, 온유, 오래참음의 사랑의 실천하는 자리를 세워가는 것이다.

 

용서와 용납

수용과 포용의 사랑을 해가는 것이다.

이 사랑의 정신을 가진 자만이 기쁨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음을 깊게 자각한다.

 

이런 사람을 만드는 것이 제자반 교재의 핵심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