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제자반 교재

제1과 천국시민권 영계분석

예인짱 2009. 12. 15. 16:16

제1과 천국시민권 영적분석

 

 

1. 이 땅의 인간이 가진 영적 정서

 

인간은 이 땅에 있다.

이 땅에 있는 인간은 이 땅이 전부인 영적인 의식을 갖고 있다.

이 땅에 근거한 모든 정서,기준, 원칙이 자리하는 인간이다.

 

이 땅의 인간의 정서는 분명하다.

육체중심이요, 이 땅 중심이요,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한계안에 갇혀 산다.

 

빌립보서3:17-18절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야고보서3:14-16절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한 일이 있음이니라

 

마태복음15:18-20절

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한 생각과 살인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이 땅에 사는 사람은 육체적일 수 밖에 없다.

육체가 전부요, 육체가 모든 것의 본부요, 뿌리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 사는 사람은 이 땅이 전부이다.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의 문제이다.

 

육체는 쇠잔해 지고,

이 땅은 결국은 떠나고 말 땅인 것이다.

이 땅에 근거하고, 육체에 근거하여 살아가는 삶을 살고,

그 삶속에 육체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의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것이 이 땅의 인간의 인생인 것이다.

 

2. 신앙의 사람의 영적정서

 

신앙인은 이런 삶을 살지 않는다.

그들은 전혀 새로운 기준과 원칙을 갖고 세상을 대하는 것이다.

그 기준이 바로 천국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이 세상을 대하는 것이다.

 

신앙의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

 

히브리서11:13-16절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고린도전서15:19-20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신앙의 사람은 어떤 구조를 갖고 있는가?

신앙의 사람은 이 땅이 전부인 구조를 갖지 않고 천국시민권을 가진 자로 자신을 세운 것이다.

이 땅이 기준이 아닌 천국이 기준인 자가 된 것이다.

 

3. 천국은 어떤 곳인가?

 

이 땅에 있는 사람은 천국에 가본 사람이 없다.

그래서 천국은 미지의 세계요, 정말 천국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성경은 천국은 이미 존재했고, 그곳엔 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기록하고 있다.

 

천국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자

 

요한계시록7:9-10절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히브리서12:1-2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누가복음20:37-38절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천국은 이미 존재한다.

천국엔 수 많은 사람들이 이미 들어가 있다.

미국이 이미 존재하듯이 천국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다.

그곳은 앞으로 백년안에 누구나 경험하게 될 확실히 존재하는 곳이다.

 

4. 크리스챤의 천국관

 

가장 중요한 것은 크리스챤이 가져야 할 천국관이다.

크리스챤이 가져야 할 천국관중에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마치 이 땅에 뿌리를 둔자로서 천국시민권을 논하는 것이다.

마치 이곳이 본향이요, 천국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처럼 인식하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잘못된 기준에서 비롯된 인식이다.

이것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천국시민권의 가장 큰 주제이다.

 

하나님은 내게 원창조를 꿈꾸셨다.

그곳이 에덴이다.

그 에덴의 꿈은 뱀과 처음인간에 의해 좌절됐다.

 

하나님은 그 인간에게 새로운 꿈을 가지신다.

 

영원한 천국시민권을 가진 자를 만들어,

천국시민권을 주고,

그 사람을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살게 하시길 소망하시는 것이다.

 

나의 본향은 천국

그 천국의 시민권자로서

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 땅을 나그네와 우거하는 자로 말이다.

그리고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자로 말이다.

 

역대상29:14-15절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고린도후서5:1-3절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런 고백을 가진 자로 만드는 것이 1과의 영적 자리이다.

이 자리를 견고히 세우는 리더가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