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과 천국시민권 영적분석
1. 이 땅의 인간이 가진 영적 정서
인간은 이 땅에 있다.
이 땅에 있는 인간은 이 땅이 전부인 영적인 의식을 갖고 있다.
이 땅에 근거한 모든 정서,기준, 원칙이 자리하는 인간이다.
이 땅의 인간의 정서는 분명하다.
육체중심이요, 이 땅 중심이요,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한계안에 갇혀 산다.
빌립보서3:17-18절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야고보서3:14-16절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마태복음15:18-20절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이 땅에 사는 사람은 육체적일 수 밖에 없다.
육체가 전부요, 육체가 모든 것의 본부요, 뿌리이기 때문이다.
이 땅에 사는 사람은 이 땅이 전부이다.
보이는 세상이 전부가 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의 문제이다.
육체는 쇠잔해 지고,
이 땅은 결국은 떠나고 말 땅인 것이다.
이 땅에 근거하고, 육체에 근거하여 살아가는 삶을 살고,
그 삶속에 육체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인 의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것이 이 땅의 인간의 인생인 것이다.
2. 신앙의 사람의 영적정서
신앙인은 이런 삶을 살지 않는다.
그들은 전혀 새로운 기준과 원칙을 갖고 세상을 대하는 것이다.
그 기준이 바로 천국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이 세상을 대하는 것이다.
신앙의 사람의 특징은 무엇인가?
히브리서11:13-16절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고린도전서15:19-20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신앙의 사람은 어떤 구조를 갖고 있는가?
신앙의 사람은 이 땅이 전부인 구조를 갖지 않고 천국시민권을 가진 자로 자신을 세운 것이다.
이 땅이 기준이 아닌 천국이 기준인 자가 된 것이다.
3. 천국은 어떤 곳인가?
이 땅에 있는 사람은 천국에 가본 사람이 없다.
그래서 천국은 미지의 세계요, 정말 천국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성경은 천국은 이미 존재했고, 그곳엔 수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기록하고 있다.
천국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자
요한계시록7:9-10절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히브리서12:1-2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누가복음20:37-38절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천국은 이미 존재한다.
천국엔 수 많은 사람들이 이미 들어가 있다.
미국이 이미 존재하듯이 천국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다.
그곳은 앞으로 백년안에 누구나 경험하게 될 확실히 존재하는 곳이다.
4. 크리스챤의 천국관
가장 중요한 것은 크리스챤이 가져야 할 천국관이다.
크리스챤이 가져야 할 천국관중에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마치 이 땅에 뿌리를 둔자로서 천국시민권을 논하는 것이다.
마치 이곳이 본향이요, 천국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처럼 인식하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잘못된 기준에서 비롯된 인식이다.
이것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천국시민권의 가장 큰 주제이다.
하나님은 내게 원창조를 꿈꾸셨다.
그곳이 에덴이다.
그 에덴의 꿈은 뱀과 처음인간에 의해 좌절됐다.
하나님은 그 인간에게 새로운 꿈을 가지신다.
영원한 천국시민권을 가진 자를 만들어,
천국시민권을 주고,
그 사람을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살게 하시길 소망하시는 것이다.
나의 본향은 천국
그 천국의 시민권자로서
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 땅을 나그네와 우거하는 자로 말이다.
그리고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자로 말이다.
역대상29:14-15절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고린도후서5:1-3절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이런 고백을 가진 자로 만드는 것이 1과의 영적 자리이다.
이 자리를 견고히 세우는 리더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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