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역사,추억이야기

창덕궁의 풍경

예인짱 2008. 12. 6. 22:14



돈화문 (敦化門 : 보물 383호)
돈화문은 창덕궁의 정문으로 1412년(태종12년)에
처음지어졌다. 지금의 돈화문은 1609년(광해군 원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궁궐 정문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창덕궁(昌德宮)은 조선시대의 궁궐로 사적 제122호이다.
창덕궁은 1405년(태종5년) 정궁인 경복궁의 離宮으로
지은 궁궐이다.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하여 동궐이라
불렀다. 임진왜란때 소실된 것을 광해군때 다시 지었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 궁궐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가 탁월한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진선문








숙장문

숙장문(肅章門)은 진선문과 대칭을 이루며 인정문 동쪽에
서있는 문이다. 이 문을 지나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은 빈청
(賓廳)이다. 조선시대 고위 관료들이 회의실로 쓰던, 아주
격이 높은 건물이다. 그러나 일제시기에 '어차고(御車庫)'로
바뀌어 각종 가마와 자동차를 전시해 놓는 곳이 되어버렸다.



인정문


인정문(仁政門, 보물 제813호)은 인정전으로 들어가는 대문이
다. 입구가 세 부분으로 되어있는데, 가운데는 왕이 드나드는
어문(御門), 동쪽은 문관, 서쪽은 무관들이 드나들던 문이다.



인정전 (仁政殿: 국보 225호 )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政殿)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의
중요 행사가 행해진 궁궐의 대표적 공간이다.



대조전
대조전은 대청마루를 가운데 두고 왕비의 침전인 서온돌과
임금의 침전인 동온돌로 나누어진다. 이 건물은 용마루가
없는 무량각 지붕을 하고 있다.



 조선의 궁궐 정전에는
공통적으로  정면에 임금의 용상(龍床)과 나무로 만든 곡병(曲屛)을 두고
뒤에는 일월오악병(日月五岳屛)을 둘렀는데 일월오악도에는 해와 달,
다섯 개의 산봉우리, 폭포, 파도, 소나무가 그려져 있다.


선정문

선정전 (宣政殿: 보물 814호)
임금이 평소에 국사를 논의하던 편전(便殿)이다


여춘문







승화루
승화루(承華樓)는 세자 전용 도서실이었던 건물로서 당시엔
소주합루(小宙合樓)라고 했다. 원래는 이 부근에 중희당(
重熙堂)이라는 큰 건물이 있었는데, 바로 왕세자와 왕세자빈
이 머물던 동궁(東宮)이다.



장락문








영춘문





어수문



주합루
1776년 (정조 즉위년)에 세운 2층 누각이다. 아랫층은 왕립
도서관 규장각 서고이고 위층은 열람실이다.




부용정
부용정과 부용지

창덕궁 후원에 조성된 인공 연못과 열 십(十)자 모양의 정자. 
조선시대 왕이 과거에 급제한 이들에게 주연을 베풀어 축하
해 주던 장소로 정조가 신하들과 연못에서 낚시를 즐겼다고 
한다.


부용정






영화당

영화당은 일대 건물 중 제일 오래된 건물로 현재 건물은
1692년(숙종 18년)엥 재건한 것이다.  왕족의 휴식공간이다

금마문





애련정
애련지와 애련정은 숙종18년(1692년)년에 만들어진
연못과 정자이다.




불노문

하나의 통돌을 깎아 세운 문으로 임금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 문을 지나면 늙지 않는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