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은혜영성의 단계

예인짱 2008. 10. 2. 10:33

은혜영성의 단계

 

 

 

 1. 내 생명의 주이신 하나님 만남

 

은혜영성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내 생명을 있게하신 생명의 주가 계심을 아는 것이다.

내 생명의 주가 지금 살아계심을 아는 것, 그분이 나를 영원히 돕고 사랑하는 분이심을 아는 것이 은혜영성의 핵심이다.

 

나는 생명이다.

이 생명의 근원은 무가 될 수 없다.

이 생명은 생명으로부터 있다.

 

나를 있게하신 생명은 피조된 분이 아니다.

피조된 생명이 나의 성별, 성격, 재능, 가치를 넣어준 것이 아니다.

나를 있게하신 생명은 절대생명이다.

 

이분이 지금 나처럼 살아있는 것이다.

나보다 만배로 크신 분으로 나를 돕고 사랑하고 계신 것이다.

 

이분이 여호와,

스스로 계신 분,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이신 것이다.

 

2. 전능하신 하나님 고백

 

내 하나님은 전능자이시다.

모든 만물이 있기 전부터 계신 분,

모든 만물을 있게하신 분,

모든 만물 너머에 계셔서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

이분이 하나님이시다.

 

이분은 온 세상에 충만하신 분이시다.

모든 것이 가능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분이시다.

 

오늘도 세계와 만물과 모든 것들을 다스리는 분이시다.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그분 손에 있는 것이다.

 

3.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고백

 

그분이 나를 사랑하신다.

나를 창세전에 예정하셨고,

나를 직접 조직하셨고,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넣어주신 나의 창조주이시다.

 

그분이 나를 사랑하시어,

내 이름을 손바닥에 새겨 놓았고,

너는 내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한다.

나는 네 하나님이 된다.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말씀하신다.

 

그분은 나를 사랑해서 독생자로 오셨고,

나를 사랑해서 십자가의 모든 고문과 형벌을 당하셨고,

나를 사랑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고,

나를 사랑해서 지옥형벌을 대신 당해주신 것이다.

 

그분이 지금 나의 생명의 주로 나와 함께하신다.

 

4. 나의 전 생을 보장하신 하나님

-다 이루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나를 예정하셨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과 구도속에 나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모신 내게,

아바 아버지를 만난 내게 모든 생을 영원히 인도하신다.

 

나는 하나님의 보장아래 있는 생명이다.

나는 하나님의 완료안에 거하는 생명이 된 것이다.

 

이 땅에서도,

영원한 천국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보장하신다.

 

하나님은 내게 목자가 되어주시고,

하나님은 네게 포도나무에 붙여진 가지를 보장하시는 농부가 되어주시고,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나의 보장이 되어 주신다.

 

하나님은 다 이루셨다.

이 땅의 삶,

영원한 생명,

영원한 나라의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난 그안에 거하는 존재가 된 것이다.

그 보장안에 있는 존재로서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 오늘의 삶의 현장이다.

 

바다이던,

광야이던,

그 안에 보장된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5. 너는 내것이라.(은혜영성의 마침표고백)

-나의 나됨은 주님의 은헤로 된 것이라.

 

나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다.

내 성별, 내 성격, 내 지능, 내 재능, 내 가치,

이 모든 것들은 내게서 난 것이 아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들,

그 모든 것들 뒤엔 내 생명의 주의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과 사랑하심의 결과들인 것이다.

내가 나의 머리카락 하나도 희거나 검게 할 수 없는 것이다.

 

더구나 나는 값으로 산 몸이 되었다.

나의 옛사람은 예수의 십자가에 못박혔고, 이제 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다.

 

내 몸,

내 환경,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임을 아는 것이다.

 

이게 청지기이다.

청지기의 사명을 갖지 못하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게 된다.

자기가 주인인 줄 알고 자기가 모든 것을 책임지려고 하고, 자기 맘대로 살아가려고 한다.

이것이 불의한 청지기인 것이다.

 

6. 나는 무엇을 가치롭게 여기며 살 것인가?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나는 보장된 자이다.

나는 은헤를 입은 은혜덩어리이다.

이 존재로서 무엇을 선택하며 살 것인가는 전적으로 내 선택아래 있다.

 

내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가 곧 그 사람의 행복이요, 가치요, 삶의 의미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선택을 존중한다.

그가 지푸라기 같은 삶을 살아도 그를 존중한다.

그가 보석같은 삶을 살아도 그를 존중한다.

 

다만 하나님은 그를 평가한다.

지푸라기 같은 집을 선택한 사람은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다.

하나님의 보장아래, 하나님의 은혜영성아래 살다가, 결국은 아무것도 얻은게 없는 열매없는 포도나무의 인생을 산 것이다.

 

하나님의 보장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영성을 누리며 살면서,

나의 생을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살겠다는 결심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현장의 고난이 분명히 있지만 그 고난을 참는 믿음의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큰 상급을 얻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사람을 통해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맺는 것이다.

 

하나님은 바울 같은 한 사람,

베드로같은 한 사람,

다윗 같은 한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시는 것이다.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이다.

 

이 사람은 극 소수의 사람에 해당된다.

은혜영성의 극치에 해당되는 사람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은혜영성의 깊이의 단계를 잘 감당하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디사이플스-내 이름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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