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사랑덩어리 생각

8월을 열며

예인짱 2008. 8. 29. 23:12

 

 

 

2008년은 내 계획과 무관하게 움직이는 해이다.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생각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일이 반복되는 매우 혼란스런 해이다.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큰 혼란속에 살아가는 해가 거의 없었다.

그만큼 살기 힘든 해이다.

 

이마에 땀이 배이는 8월이다.

휴식을 취하고 싶고, 모든 일을 놓고 싶은 8월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엔 하나님의 시계가 돌고 있는 8월이다.

 

8월엔,

40여명에 가까운 생명들의 세례식이 예정된 달이다.

 

한 생명에게,

예수님을 모시게 하여,

바람에 나는 겨의 인생을 끊고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게 하는 대 변화의 생명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 생명에게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

내가 있다.

내가 한다.

강하고 담대하라.

꿈을 가지라.의 삶을 살게 함으로,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 행사가 다 형통한 생명을 만드는 생명을 만들어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해가 될 8월,

그 8월이 눈 앞에 다가온 것이다.

100명의 새가족을 향한 소중한 출발의 원점을 세우는 소중한 8월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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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

사랑덩어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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