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은혜영성 안에서의 삶의 자리

예인짱 2008. 8. 16. 01:23
날짜:
2008.08.16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오늘 하루는..

비가 내린다.

하루 온종일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리는 날은 시원하다.

뭔지 모를 체증이 내려 가는 것 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시원하다.

 

나는 예수를 전하는 자이다.

예수는 영원한 은혜영성의 핵심이다.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라고 말씀하시고,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느니라 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의 영원한 은혜영성안에 거해 사는게 신자이다.

지금 창 밖에 비가 내리듯, 영원히 예수님의 은혜영성안에 거해 사는게 신앙인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보면 희망이다.

가능성이다. 비전이 있다. 예수님은 언제고 나의 모든 것을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만 보이는게 삶이 아니다.

삶의 구석구석을 보면 내가 감당하지 않으면 안될 것들,

그러기엔 너무도 부담스러운 것들,

무언가 찝찝한 일들 앞에 짜증과 아픔이 반복되는 순간들을 경험하게 된다.

 

예수가 계신 현장이 아닌,

예수 없는 현장의 의식이 지배하는 때가 있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된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있고,

은혜가 더한 곳에 모든 어둠이 물러가게 되는 것이다.

 

내가 가져야 할 의식,

내가 무엇이 부족한 가를 깊게 생각한다.

무엇이 나의 리듬을 파괴하고, 나의 삶을 탈진하게 하는지를 생각해본다.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담당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내가 무언가를 너무 지나치게 책임지려는 의식이 나를 짖 누리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내가 살아야 할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예수안에서,

그 은혜에 젖어 살아가는 삶을 훈련해 나가야 한다.

이것만이 모든 삶의 장애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 되는 것이다.

 

비가 주룩 주룩 내린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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