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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91% “神은 존재” 대졸이상 학력 34% “창조론 믿는다”

예인짱 2008. 4. 8. 12:28

미국인 91% “神은 존재” 대졸이상 학력 34% “창조론 믿는다”

국민일보 | 기사입력 2007.04.01 18:02

미국인 10명 중 9명은 신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대졸 이상 고학력자 10명 중 3명은 창조론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부활절을 앞두고 최근 미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신앙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9일자 최신호에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가 신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했으며 신의 존재를 부정한 응답자는 6%에 그쳤다. 또 응답자의 87%는 정통 종교를 믿는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기독교 신자가 82%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5%는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 등이었다.

 
이와 함께 48%는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 중 34%는 창조론을 믿는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62%는 무신론자 정치인에게는 표를 던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활개 치는 테러주의자에서부터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정책까지 종교가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6%는 조직화된 종교권력이 최근 몇 년간 증대됐다고 답했으며 32%는 종교가 너무 많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뉴스위크는 이번 특집판에서 '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인 릭 워런 새들백교회 목사와 대표적 무신론자이자 '신앙의 종말', '한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의 저자인 샘 해리스를 초청, 신의 존재를 둘러싼 논쟁을 소개했다.

해리스는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다"며 "
제우스나 다른 수천명의 죽은 신들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의 실재를 믿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워런 목사는 "나는 종교, 법, 문학, 자연, 내 자신의 삶 등 곳곳에서 신의 발자취를 본다"고 반박했다. 그는 "우리가 신이 어디서 왔는지를 이해하려는 것은 개미가 인터넷을 이해하려는 것과 같다"면서 "아주 똑똑한 과학자들도 우주의 1%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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