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날짜:

2008.01.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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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나를 알아주겠거니 하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잘못이다.

 

사람은 커뮤니케이션으로만 서로를 알아간다.

그것도 지극히 작은 부분을,

 

인간이 무슨 수로 그 사람의 진실을 다 알수 있단 말인가?

그걸 모른 채 서로를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오해와 배신을 당한다고 생각하지 않은가? 사실은 자기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데 말이다.

 

말 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고 외쳤던 것 처럼.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중요한 자리는 서로에 대한 신뢰이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는 커뮤니케이션은 더 큰 오해를 만든다.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의 바탕위에서 그가 가진 생각의 진실이 무엇인지를 함께 찾아가고 알아가겠다는 의식을 갖는데서부터 커뮤니케이션은 시작되는 것이다.

 

나는 사람의 가장 큰 문제를 자동적사고라고 본다.

자동적 사고를 가지면 그 사람은 그 시각과 기준으로 모든 사물을 본다.

그는 모든 긍정으로 자동적 사고를 고착시키고, 모든 부정을 자동적사고를 고착시킨다.

자동적 사고가 자리하면 점점 더 그 굴레속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자동적 사고는 인간 속에 어쩔 수 없이 자리한다.

그러나 자동적 사고를 갖고는 아무런 커뮤니케이션을 이룰 수 없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만 커뮤니케이션은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 어렵고도 중요한 주제를 풀어가야 큰 사람이 된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막중한 주제앞에 고개를 숙이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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