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아침
아~
얼마나 기다리던 날이었나!
4,00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하나님은 기다렸다.
인간에게 소중한 소원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은 그 긴 시간을 기다리셨던 것이다.
그 약속을 믿으며,
4,000년동안 믿음의 사람들은 그날을 기다렸다.
오늘이 그날이길 소망하면서 그들은 이 땅을 떠나갔다.
드디어 그날이 왔다.
동방의 박사들은 별을 보고,
목자들은 아기예수의 탄생을 찾기 위해 별을 찾아 헤매였다.
그렇게 예수는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분으로 오신 것이다.
보라!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그 앞에 있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없이 누구나 동일한 구원을 입은 자요,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가진자요, 세상 끝날까지 예수님이 함께 하는 그 은혜와 사랑안에 거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오늘 그 크리스마스가 내 앞에 다가온 것이다.
그 날을 맞은지 2,000년,
그리고 내게 그 날이 다가온지 50여년,
난 자유자가 되었다.
예수가 나와 함께 함이 무엇인지를 알기 때문이다.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자유, 평화, 은혜, 사랑, 감사, 기쁨,
아~ 그 어떤 언어로도 붙일 수 없는 가장 큰 행복이 내게 있는 것이다.
예수님으로 인해,
이 아름다운 메리 크리스마스로 인해
2007년 크리스마스를 열며
사랑덩어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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