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성숙의 신앙, 성숙의 교회

예인짱 2007. 9. 20. 01:14
날짜:
2007.09.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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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 인간에게 영생을 얻게 하는 예수를 주셨고, 그 예수를 영접한 사람에게 교회를 선물로 주셨다. 교회에 소속된 인간이 얼마나 소중한 축복의 존재인지를 깊게 깊게 담는다.

 

하나님은 교회에 속한 사람에게 놀라운 선물을 준비하셨다.

그 선물이 바로 직분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성숙한 신자를 원하시고 그 성숙의 신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를 성숙시키는 중요한 사역을 맡기시는 것이다.

 

한 인간은 생명을 선물로 받음과 동시에 가정을 선물로 받는다.

가정은 그에게 양육과 도움을 주는 생명의 젖줄이다. 그 가정에서 양육을 받은 그는 점점 자라야 한다. 점점 자라서 성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성인이 된 그는 가정을 돕는 사람으로 서가야 하는 것이다.

 

자기를 도와준 부모가 자기에게 희생한 것처럼 이젠 자신이 부모에게 섬김과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자라가는 것이다. 이것이 가정에 속한 좋은 자녀인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교회는 섬김과 돌봄을 받는 기관이다.

이 기관을 통해 좋은 양육과 도움을 받는 것이야 말로 신앙에 가장 중요한 활력인 것이다.

이러한 양육을 통해 점점 자라가야 한다.

 

그 자람이 자기를 성숙시키고 이젠 다른이를 돕는 사람으로,

성숙된 신자로 가라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성숙의 시스템이 있는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지금 우리교회는 이런 성숙이 요청되는 교회이다.

처음 복음을 받은 우리는 모든 것을 전적으로 엄마에게 의존하는 신생아 같은 교회였다.

도움을 주기는 커녕 도움받기에도 부족할 만큼 모든 것이 새롭고 의존적인 신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기간을 지나 이젠 성숙의 단계에 이르러야 했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기간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성숙의 신앙이라는 주제를 깊게 각인하지 못한 채 유년의 신앙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다. 모든 것을 시키는 대로 하고, 모든 것을 지시받으려 한 모순속에 있었던 것이다.

 

이젠 성숙한 신자가 되어야 한다.

성인이 되어 모든 것을 판단하고 생각하고 결정하는 성숙의 운동이 일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교회이다.

 

우리는 능히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영적인 열정과 가치를 갖고 있다. 우리는 이 일을 능히 이룰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이 일을 통해 성숙의 신앙, 성숙의 교회가 어떤 교회인가를 분명히 자리매김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인 직분을 잘 감당하는 자들이 되어서,

하나님께 칭찬듣고, 사람에게 칭찬듣고, 많은이에게 유익을 주는 좋은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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