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기도의 키

예인짱 2007. 8. 23. 01:16

 

 

 

하나님은 예수님을 선물로 주셨다.

예수를 얻은 자는 예수로부터 모든 것을 다 이룸안에 거하는 자들이다.

나의 약함, 나의 부족함은 물론 나의 가능성, 꿈, 미래를 다 여시는 예수를 얻은 자가 된 것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는 위대한 말씀의 파워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자가 신자인 것이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내게 주노니 곧 나사렛 에수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명령한 베드로의 권세가 얼마나 큰 지를 알게하는 위대함을 느낀다.

 

예수를 얻으면 영생을 얻는다.

예수를 얻으면 함께함의 은혜를 얻는다.

예수를 얻으면 영원히 교회에 속하는 선물을 받는다.

그 위대한 축복안에 거하여 사는 자가 예수님을 선물로 받은 자들인 것이다.

 

이 사람에게 가장 간절이 요청되는 것이 바로 기도인 것이다.

예수님은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신다.

그 함께 하심의 현장에 가장 필요한 것이 기도인 것이다.

 

이 기도의 권세를 가장 놀라웁게 말씀하신 말씀이

 

요한계시록8:3절에,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이 얼마나 감동적인 사건인가?

 

나의 기도가 하나님의 금 향로에 담겨 금단에 드려지는 역사가 일어나는 현장을 기록한 것이다.

나의 기도는 무엇이 하나님께 담겨진 금 향로인가?

나는 얼마나 중요한 기도가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에 등록되는가?

나의 기도가 얼마나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을 일으키는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 나간다면 그것은 아무런 능력도 없는 벙어리 신앙이 되고 마는 것이다.

함께함의 현장을 믿는다면 기도의 현장이 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오늘 난 이 말씀을 고양이의 더듬이표현했다.

고양이의 수염(?)에 담긴 놀라운 힘을 tv에서 본적이 있다.

수염이 없으면 쥐도 못잡고 중심도 못 잡는다. 고양이의 역할이 마비되는 것이다.

 

성도에게 기도가 끊어지면 모든 것이 끝난다.

중심도 못잡고 기능도 마비된다. 아무런 방향감각도 없이 혼자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우왕좌왕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함심한 일인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부릅받은 자로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함께 하는 사람으로 서가는 것이다.

그래야 보냄 받은 자로서의 삶을 사는 키를 갖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의 현장을 지혜로 담아가는 유일한 길이 기도인 것이다.

하나님의 스타일,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구도, 하나님의 뜻하심, 이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살피는 기도의 영적 감각이 발달되지 않으면 도무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들을 잘 갖는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 우리의, 우리교회의 과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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