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교회와 성도와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내가 가장 집중하는 주제이다.
하나님은 이 주제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하게 하신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가지신 모든 것을 다 주고 누리게 하는 곳이어야 한다.
이것이 교회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이다.
교회가 성도에게 주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그 첫째가 하나님이 그에게 주시려는 선물을 다 얻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장하신다.
그리고 그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는 길을 보장하신다.
그 모든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어야 할 책임이 교회의 절대 자리이다.
만약 교회가 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교회는 마땅이 감당해야 할 직무를 감당하지 못하는 직무유기를 하는 기관이 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모시게 하고,
예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의 선물을 쓰게하고,
그분을 강력하게 증거함으로 다른이를 굴복하는 교회의 순 사명을 감당하는 곳이 교회어야 한다.
교회는 이런 분들이 모이는 곳이다.
교회는 이 분들과 영원히 모든 것을 함께 해야 한다.
빛도, 어둠도,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좋을일도, 힘든 일도 다 함께 해야한다.
교회의 책임중 중요한 책임은 교회는 가족 공동체가 되어,
일생을 함께 하며 일생을 책임지는 집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함께 지어져 가는 집이 되어야 한다. 함께 지체가 되어 한 몸으로 자라야 할 책임이 있는 곳이다.
마치 가족이, 일가친척이 일생을 한 울타리속에서 지내듯이,
교회는 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한 몸, 한 지체로 지내야 하는 곳이다.
문제는 이러한 정신의 문제가 아닌,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인간 만들기, 인간 도우미, 서로에게 힘과 활력을 줄수 있는 멘토링, 서로에게 더 큰 유익을 안겨주는 구조가 완성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체계를 갖추는 것이 교회의 급선무인 것이다.
한 인간이 바르고 참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능과 구조를 세워나가는 시스템을 완성하는 것이 급선무의 과제인 것이다.
지금 내 속에선,
이런 흐름을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가장 잘 갖추어진 구조와 내용으로 조직력을 만들어가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
모든 첨단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장 양질의 서비스를 받게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I.Q, E.Q, 성격검사, 적성검사, 기타 필요한 도구들을 이용해 한 사람을 잘 세우는데 탁월한 체계를 갖길 소망한다.
그리고 한 인간으로 자라가는데 있어 필요한 상담과 교육을 담당하는 시스템,
컨설턴트에 해당되는 기능이 이루어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이 교회만 나오면 자녀문제, 가정문제, 부부문제, 직장문제, 교육문제에 많은 해결점을 갖게 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지금 내속에 자리하는 교회의 미래에 대한 큰 그림중에 정돈되어지는 그림들이다.
또하나의 그림이 바로 물질적인 나눔의 교회이다.
한 나라는 그 나라에 속한 백성들을 책임져 준다. 그게 좋은 나라이다.
우리나라도 한 사람에게 최소 생계비를 지급한다.
교회는 그 교회에 나오는 모든 분들에 대한 미래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조직이어야 한다.
옷이 없으면 입을 것을, 먹을 것이 없으면 먹을 것을 주는 조직이 되어야한다.
그 교회에 나오는 분들은 그 교회의 멤버십을 가진 분들로서 교회가 모든 책임의 한 복판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것이 마음의 안위와 평안을 주고, 다른이를 도울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존재의 중심에 자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강한 미래적 교회의 그림인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런 주제에 민감하여 함께 교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은혜가 함께 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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