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이란?

성공이란?

실패해도 또 도전하는 것

 

많은 이들이 은퇴하면서

자기가 아무런 실수를 하지 않은 채 직장 생활을 마감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은퇴할 때

많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언제나 더 나아지려고 노력했다고 말하고 싶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은

그저 위에서 시키는 대로 일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혼다에 필요치 않다.

 

-혼다 소이치로-

공공조직의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이 떠나면서 "대과 없이 일을 마치고 떠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쩌구…"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심한 거부감이 생긴다.

다른 유능한 사람이 있었다면 훨씬 더 많은 일을 했을텐데 그 사람로 인해 기회자체가 상실된 것이다. 그 사람은 그런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니 저런 소리를 하지.

무능한 사람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성과는 `사고를 치지 않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게 되면 인간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려 한다. 반대로 실패를 인정하면 인간은 자유로워진다.

사람들은 성공한 제가 한 14번의 등정만을 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실패한 14번 등정을 봅니다.

 

-엄홍길-

엄홍길은 세계에서 8번째로 8000미터 이상의 고봉을 14개나 정복했다. 대단한 성과이다.

하지만 그는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이후 8번이나 연속해서 실패하는 아픔을 겪는다. 생각해 보라,

첫 성공 후 연속해서 8번 실패라….

웬만한 사람들은 다 포기했을 것이다. 연속된 실패로 스폰서가 없어 스페인 등반대에 얹혀 등반을 하기도 한다.

 

그가 위대한 것은 14개를 정복해서가 아니다.

14번을 실패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또 다시 도전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