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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조용기 목사-리더십이 낳은 제자양육, 구역조직

예인짱 2007. 4. 8. 22:30

키워드로 보는 조용기 목사-리더십이 낳은 제자양육, 구역조직

 

탁월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한국교회,사회에 강한 영향력 행사 
교회성장 비결제자양육과 구역 조직     

 

  김성국 이화여대 교수는 조용기 목사의 리더십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
조용기 리더십이란 조 목사의 인격과 47년의 삶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어떤 리더십 이론으로도 다 설명할 수 없는 조 목사의 특유의 카리스마와 자기희생, 집념과 비전이 조용기 리더십에 혼연일체가 되어 들어있다. 조 목사의 리더십은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함께 성령체험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결속하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였다. 교회사 측면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교회성장의 이면에는 조용기 특유의 브랜드가 함유된조용기 리더십이 있었고, 70을 넘긴 현역목회자로 오늘도 국내외 환경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변화의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 조용기 리더십, 조용기 임팩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국교회 역사에 있어 영향력이 강했던 조용기 목사. 그는 목회일선과 사회일선에 서서 변화와 개혁을 추진했던 리더였다. 조 목사는 한 번 꿈꾸고 믿고 구체적으로 그려낸 뒤에는 용기와 결단력을 갖고서 그것에 따라 행동하고 설교하고 가르쳤다. 환경보존과 구제사역을 주장하며 그리스도의 정신이사랑과 나눔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 천부적인 언어능력을 소유했다. 영어는 물론 일어와 불어를 사용하여 복음을 전했다. 특히 뛰어난 언변술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많았다.

 

 

조용기 목사는 그렇게 모인 제자들을사랑의 귄위로 훈련시켰다. 자신의 목회사역에 있어 목회자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인 조 목사는 후배 목회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세대를 지원하고 우수한 목회자를 등용하는 등 나름대로인재제일주의를 실천하기도 했다.

 그는 저서 ‘21세기를 선도하는 영적지도자에서 제자양육과 관련해 이렇게 기술한 적이 있다. “자기 향상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 얼마 있지 아니하여 곰팡이가 피고 맙니다. 내 자신도 늘 새로워지지 않았다면 벌써 이 자리에서 밀려나고 말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자신을 새롭게 할 때 끊임없이 발전하게 됩니다.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는 달라져야 합니다

 

 

조 목사는 사역에 있어서도 단독으로 행동하기보다는 평신도 사역자들을 적극 활용해 교회성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1965년 어느날  조 목사는 세례를 집도하다가 쓰러져 벙원에 입원했다. 체력적으로 사역의 한계에 부딪힌 조 목사는 출애굽기 18장을 통해 이드로의 법칙을 발견하게 됐다.

 

 모세의 장인이었던 이드로가 하루 종일 백성을 송사하느라 지친 모세에게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을 세워 일을 분담하라는 충고하는 내용이었다. 그는 여기서 힌트를 얻어 구역조직을 만들었다. 여기에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교제하던 것과 교회내 평신도, 특히 여성의 리더십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여성도들을 구역장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여성구역 조직의 영향으로 곧 남성구역조직도 생성됐다. 구역이 조직된 지 3년후인 1968년에는 교회가 부흥되어 성도수가 8000명으로 늘어나는 열매를 맺기도했다.

 

 

현재 우리교회는 14000여 개로 조직된 구역망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이는 세계에서 구역조직을 알고자 하는 목회자들에게 강한 도전이 되고 있다. 유능한 부교역자와 평신도사역자들을 세워 구역조직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가게 된 것은 조용기 목사가 소유한 탁월한 리더십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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