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1월의 마지막 날을 맞으며

예인짱 2007. 1. 31. 02:38
날짜:
2007.01.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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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2007년을 연지가 어제 같다.

그런데 이제 1월이 마지막 날이다.

시간이 참으로 빠르다.

 

정신을 차리지 않고 살면 인간의 세월이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지를 피부로 느낀다.

 

삶을 되돌아 본다.

내 삶의 좌표는 무엇인지?

그 좌표앞에서의 삶의 평가는 어떠한지?

 

참으로 1월은 내 생의 모든 것을 합한 것만큼이나 길고 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을 통해 얻은 교훈도 참으로 많다.

무엇보다도 일생일대의 가장 큰 과제인 양육이라는 주제가 풀린 것은 기적중의 기적이다.

 

그러나 오늘 내속에 담는 생각은,

정말 내가 추구해야 할 인생의 좌표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에 얼마나 충실한 삶을 살았는가를 평가해 본다.

 

나는 영원한 보장아래 있는 존재이다.

그리고 나는 그 보장아래서의 삶의 가치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다.

그 존재의 가치중의 가치가 바로 아름다운 삶이다.

 

아름다운 삶이란?

내가 귀히 여기는 그것을 추구하는 삶을 의미한다.

내가 가장 아름답게 여기는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 일에 열중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일에 집중하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다.

 

내게 그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위해 내가 노력하고 애쓴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초조하고 불안해 하지는 않았는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행복한 삶을 사는 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다.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2월이길 소망한다.

더 발전이 있는 2월,

더 안정과 평화가 있는 2월,

더 성숙됨이 넘치는 2월을 꿈꾼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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