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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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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2006년이 마지막 한달을 남겨놓고 있다.
지난 11개월동안 나는 내 일생을 다해 깨달을 수 없는 너무도 귀한 깨달음의 시간들이었다.
내 존재의 자리, 내 내면의 자리, 내 은사의 자리, 내가 추구해야 할 가치, 내가 살아가야 할 삶의 자세들, 그 모든 것들을 깨닫는 소중한 해였다.
2006년의 가장 큰 정서는 이전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나의 의식, 나의 사고, 나의 틀을 부수는 것이 가장 우선하는 일이었다.
내 의식속엔 이런 흐름들을 어떻게 연결시켜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의식이 깔려 있다.
그런데 오늘 기도회를 하며,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주제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2007년의 비전
이것이 내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임을 알게 되었다.
2007년 난 어떤 사람으로서, 어떤 일을 해 나갈 것인가?
그 구체적 계획은 무엇이며,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을 위해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할 계획은 무엇인가?
이것이 2007년도를 맞이하는 내게 계획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신 것이다.
이제 이 일을 하는데 집중해야겠다.
생각이 뜻을 만들고, 뜻이 계획을 만드는 것이다.
2007년의 비전에 관한 생각을 하며 2006년의 마지막 남은 한달의 삶을 살아야겠다.
하나님!
내 계획을 이루어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을 알게 하옵시고,
그 계획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아멘
나의 계획 Top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