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oh! happy day

예인짱 2006. 12. 1. 00:02
날짜:
2006.11.30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오늘 하루는..

아듀! 11월!!

2006년 11월이 이렇게 지나고 있다.

 

2005년의 11월이 기억속에 생생하다.

찬 바람을 맞으며 내가 잡고 의지할 이가 세상에 없었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사람은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 나의 아픔이 나의 성숙이 되길 그토록 소망하는 것은 아픔이 성숙을 만들지 못하면 아픔의 상처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내게 2006년은 새로운 시작의 해이다.

나의 과거를 죽이고 새로난 새로운 해이다.

내게 1년은 그렇게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잡힐 영원히 새로운 출발의 해인 것이다.

 

모든 것을 죽였다.

그러니까 보이기 시작했다.

나의 모순도, 나의 문제도, 내가 개선해야 할 과제도,

내가 추구해야 할 비전도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돌아보면 너무도 소중한 만남과 관계와 진리속에 거하게 됨이 감사할 뿐이다.

 

무엇보다도

내 존재속에 흐르는 하나님 사랑의 본질이신 예수님의 품에 거하여 살아감의 의미와,

그분안에서의 사랑의 삶의 의미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오늘 11월의 마지막 날,

하나님은 내게 너무도 감당 못할 선물을 주셨다.

나를 향한 사랑의 선물, 내가 너를 사랑하고 함께 하는 위대한 흔적을 주신 것이다.

나와 나의 공동체, 나의 미래적 소망을 담아줄 손바닥 만한 구름을 보여주신 것이다.

 

이 날의 행복,

이 날의 기쁨을 갖고 살아야 한다.

이것이 나의 신뢰의 밑바탕에 깔리고,

이것이 나의 가슴속에 새겨질 아름다운 상징이 되어야 한다.

 

먼 훗날,

오늘의 기억이 새싹이 되고 가지가 되어,

큰 나무를 만드는 중요한 시작이 되는 시간이 될 줄 믿는다.

 

2006년 11월 30일

하나님이 인치신 새로운 날,

하나님의 손과 사랑이 함께 하신 날,

이 날이 새로운 시작의 원년이 되길 기대하고 소망한다.

 

12월,

예수님의 탄생이 있는 소중한 달,

마지막 남은 한달을 나를 버리고, 나를 가꾸고, 나를 새롭게 만드는 새로운 한달이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

나의 눈을 열어,

나를 보게 하시고,

나의 미래를 보게 하시고,

나를 준비케 하옵소서, 나를 빚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나의 계획 Top5

시설 알아보기,

12월 계획표 짜기,

비전 공유 글쓰기, 맡겨진 일에 최선 다하기,

감사, 기쁨, 기도의 삶 집중하기,

0으로부터 삶 보기 훈련, 모두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