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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예인짱 2006. 11. 27. 01:22
날짜:
2006.11.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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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이전의 삶은,

내가 무엇을 해야하나?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집중됐다.

 

나의 한계에 갇힌, 나의 한계안에 머문 삶을 살았다.

남에게 무언가를 시키고, 남에게 무언가를 의존하는 것을 옳지 않은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바뀌었다.

활로우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고 있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세상은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이 훨씬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오늘도 그런 생각을 한다.

함께 나누고, 함께 대화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를 생각한다.

각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시각을 가진 분들을 세우고, 양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깊게 깊게 실감하는 것이다.

 

오늘의 국장회의는 매우 의미있는 모임이었다.

내가 가진 한계 너머에, 내가 가진 생각 너머에 얼마나 많고, 좋은 생각들이 가득히 자리하는 지를 몸소 보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말은 쉽다. 그러나 결단은 어렵다. 그것이 생활이 되고 문화가 되는 것은 더욱더 어렵다.

그러나 그것을 성취하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다.

 

난 노력해야 한다.

더 나은 환경, 더 나은 문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현실이 되고, 그것이 내것이 되게 하게 하기 위한 노력 말이다.

 

이밤에 이렇게 일기를 쓰듯이 말이다.

나의 계획 Top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