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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의 삶

예인짱 2006. 11. 24. 01:46
날짜:
2006.11.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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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강의를 들었다.

77년도 대학을 다닐때 듣던 강의를, 30년이 지난 지금 대학생의 신분으로 다시 강의를 듣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가 제2의 인생을 정리해야 할 나이에 다시 강의를 들으며 살아온 길을 정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낀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오늘 배운대로 리더십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신을 바꾸어야 한다는 변혁의 의지를 가질때에만 이루어지는 것임을 생각하면 나는 아직도 많이 두들겨 맞고, 많이 다듬어져야 하는 것이다.

 

나이만 먹은 고철이 아닌, 나이와 함께 성숙해져 가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오늘 나의 과제이다.

 

하얀 종이같은 캔트지에 하루하루의 그림을 그려가는 나의 삶의 자리가 아름답고 귀하게 그려지길 소망해본다. 그것을 만드는 길이 오늘의 나를 참된 가치와 목적에 맞게 살아가고, 나를 성숙되게 훈련해가는 길임을 명심하며 그런 나로 가꾸어가길 힘써야 하는 것이다.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노력을 해나가는 현장을 살아야 한다.

 

사는 것도 힘든데,

나를 바꾸며, 나를 개선하며, 나를 훈련하며 산다는 것이 힘들게 느껴질때도 있다.

그러나 이것이 되지 않으면 굳어진 자로 살아갈 것을 생각하면 포기할 수가 없다. 이제껏 바꾸어 왔는데도 돌아보면 나의 한계앞에 고개가 숙여지는데,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나의 삶은 볼것이 없는 것이다.

 

나 하나가 참되면,

다른이에게 유익을 줄수 있다.

그것을 생각하며, 더 나은 나, 더 성숙된 나를 위해 노력해 나가야한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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