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앙의 주체
신앙의 주체는 누구인가?
"나"인가.
"하나님"인가.
"나"인 사람은 모든것의 시작과 끝이 자신에게 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은 신앙의 주체가 나가 아니라 "하나님"인 그 사람을 찾는다.
그 사람은 좁은 문, 좁은 길을 가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 기준,
내 마음이 아닌 하나님 마음을 담고 살기 때문이다.
2. 신앙의 형태
하나님 중심의 신자는 하나님을 보이게 한다.
내가 보이는 것은 관심이 없다.
그러나 나 중심의 신자는 사람에게 자신을 보이려 한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신자.
사람 눈 높이를 먼저 계산하는 신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금식 할 때에
슬픈 기색을 보이고
얼굴을 흉하게 하고
자신이 금식 하고 있음을 보이는 신자가 되지 말라.
금식 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로고
얼굴을 씻으라.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라.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아멘.
3. 신앙의 본질
오직 아버지 앞에.
코람데오.
아버지가 살아계신다.
아버지가 알고 계신다.
아버지가 인도하신다.
오직 아버지가 시작과 끝이 되는 신앙
오직 아버지에 의한
아버지를 위한,
아버지 보시기에 합당한 신앙을 하는 우리이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