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4) - 성령의 삶

예인짱 2020. 12. 21. 16:25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4) - 성령의 삶

 

 

1. 육체의 소욕,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삶

 

인간은 육체적이다.

내가 왕이요,

내가 주인이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삶을 산다.

 

육체적인 삶은 썩어질 것을 거둔다.

그 원인이,

그 과정이,

그 결과가 그러하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성령의 삶을 산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산다.

그 삶의 결과가 영생이다.

 

 

2. 성령의 삶을 사는 사람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를 외친다.

 

예수님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존재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신 것이라 하셨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가 주인되어,

내 맘대로 사는게 아니라.

 

나의 주가 예수님이심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께 나의 주인 자리를 내어 드리고,

그분이 주되심 안에서 사는 삶을 사는 것이다.

 

 

3. 성령의 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산다.

 

성령님은 세례를 받을 때 우리와 함께 하신다.

세례를 받은 사람은 내가 주인되어 살았던 삶을 중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 안에서의 삶을 살아간다.

 

그것을 위해 날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성령님은 내 안에 보호와 은혜와 사랑을 안겨 주신다.

나로 하여금 성령의 성품을 담게 하는데 집중하게 하신다.

 

그 성령의 인도를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사는게 성령의 사람이다.

이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영생의 보장인 것이다.

 

사도바울은 내가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함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 후에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니라라고 했다.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믿음의 삶을 사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의 본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