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북한 풍경사진

동토의 북한 땅 황해남도의 실상

예인짱 2018. 2. 7. 10:55

 

동토 북한 황해남도의 실상


최근 북한을 여행하고 온 외국인 케른바이써(Kernbeisser)씨가 촬영하여 그의 포토 스트림에 게재한 것으로 현재의 북한 실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귀중한 사진들입니다.


▲ 안개가 낀 날 황해남도를 지나면서 찍은 스냅샷들입니다. 해주 중앙광장의 아침입니다. 잦은 정전으로 인하여 황해남도 해주시는 대게 어둠속에 뒤덮힙니다. 그러나 위대한 지도자의 동상은 다른 모든 것들이 어두울 때조차 환하게 빛납니다. 사진은 해주려관에서 촬영했습니다.


▲ 해주 중앙광장의 아파트입니다.


▲ 이 곳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황해남도 벽성군의 거리 광경입니다. 강령 1 식료품 상점입니다. 가게에 들어가지 않아도 모든 선반이 비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이 잠겨있어 영업을 하지 않고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청단군의 거리 시장입니다.


▲ 청단군의 거리 수리점입니다.


▲ 봉천군 봉천읍의 거리 경관입니다.


▲ 봉천읍 외화벌이 사업소입니다. 정부도 정권을 위한 외화벌이 지령을 받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봉천에서 외화를 어떻게 벌어들이느냐는 것입니다.


▲ 북한의 선거 캠페인입니다. 황해남도 봉천군 봉천읍에서 목격했습니다. 사진은 운행중인 차에서 촬영했습니다.


▲ 목제 가스 동력의 승리-58 트럭입니다. 봉천읍에서 보았습니다.


▲ 봉천읍의 아파트입니다.


▲ 봉천군의 거리 광경입니다.


신의주- 안주간 도로 공사현장
아래의 사진들은 케른바이써(Kernbeisser)씨가 달리는 차안에서 북한의 신의주-안주간 도로건설 현장을 찍은 것으로 북한의 실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귀중한 사진들입니다.

현재 안주-신의주간 도로건설이 진행되고 있는데 인력에 의한 원시적인 방법으로 공사를 하고있는 현장의 모습으로. 북한당국은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지원한 여성들이라고 설명합니다.

구석기 시대의 방법으로 작업을 하면서도 "첨단의 기술로 대약진"이라고 떠벌리는 북한. 북한에서는 여성을 "국가의 꽃" (Flower of Nation)이라고 완곡하게 표현하고 있으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매우 춥고 열악한 현장에서 나이든 여성들이 망치로 도로포장 공사 자갈을 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