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시절 시골풍경
아무리 돌이켜봐도 이런 풍경은 늘 그립죠?
그때 그 곳에 살때는 어떡하면 이놈의 촌구석을
벗어날까, 그렇게 지겨웠는데...
겨울엔 무지무지 춥고 여름엔 모기에 날파리에 온갖 벌레들 날아들고...
머리맡에 지네가 기어가기도 하고...
큰비 오면 마당에 두꺼비도 어슬렁어슬렁 기어다니고...
저는 국민학교 2학년 때까지 전기가 안들어와서
호롱불 아래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그시절이 마냥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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