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손바닥 만한 구름

예인짱 2015. 2. 12. 06:12

 

 

 

엘리야는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는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이시여~!

비를 내리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내려 주소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땅에 닿도록 기도한 엘리야의 눈에 손바닥만한 구름이 떠오르는 것을 보았다.

엘리야는 직감적으로 하나님이 비를 내리실 것을 굳게 믿었다.

엘리야는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외친다.

 

축복의 장마비가 내릴 테니까 얼른 피하라고

그 후 비가 내려 이스라엘의 해갈이 풀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손바닥 만한 구름

그 구름이 오늘 내 눈에 보인다.

 

3년 6개월만에 보인 구름

내 인생 10년여 만에 보이는 구름

내 평생 살아오면서 마음 속에 꿈꾸어 온 소망에 대한 구름

그 손바닥만한 구름이 보인다.

 

이삭을 100배의 축복으로 함께 하신 하나님

모세를 구름기둥, 불기둥,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신 하나님

사자 굴속에 들어간 다니엘을 먹이시고 보호하신 하나님

솔로몬의 영광스러움을 인도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크신 손이 나와 함께 하시어 나의 삶에 큰 기적을 이루실 하나님의 손길을 본다.

 

손바닥 만한 구름

그 구름이 축복의 장마비를 내림을 이곳을 통해 알게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린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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