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실/낭만 가요

가을 편지-이동원

예인짱 2010. 11. 10. 15:13


  
1951년생인 이동원님은 개인적으로
모든 가사가 아름다운 시 같아서 좋습니다.

가을 편지 - 이동원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헤이 - 이동원 헤이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거린다네 고향 하늘인데 헤이 바람처럼 떠나가고 싶네 이런 생각 저런 생각도 없이 그냥 가고 싶네 헤이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 있는 그런 것이겠지 헤이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안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의 두 눈을 감는 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 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나- 나- 끝내 사랑의 덧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 하네 헤이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 있는 그런 것이겠지 헤이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안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의 두 눈을 감는 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 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나- 나- 끝내 사랑의 덧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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