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하나님이 가장 소망하는 인간

예인짱 2009. 11. 22. 09:23

 

 

 

하나님이 가장 소망하는 인간은 열매맺는 인간이다.

내면의 열매, 그리고 외형의 열매를 맺는 사람을 가장 소망하신다.

 

하나님은 한 생명에 대한 지속적인 꿈을 불태우신다.

그 꿈의 시작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천국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다.

 

이 땅의 인간에서 벗어나 영원한 천국백성이 되어,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 살아가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인간인 것이다.

 

이 세상은 두 종류의 인간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천국시민권을 갖고 살다가 영원한 천국이 예비된 자로 살아가는 사람과,

이 땅이 전부가 되어 태어나 살다가 죽는, 그리고 그 후엔 심판과 지옥이 예비된 인간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되어 영원한 천국,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소망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천국시민권을 가진 이 사람에게 소망을 불태우신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어 살아가길 소망하신다.

그 백성의 삶은 무엇인가?

 

그 백성은 항상 기뻐한다.

불평, 불만, 슬픔, 분노가 지배하는 인간이 아니다.

항상 기뻐하는 인간이 되어 평안과 안정과 화평과 온유로 무장된 내면을 갖길 원하시는 것이다.

 

삶의 환경은 늘 바다처럼 요동한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원하지 않는 흐름들로 가득하다.

내가 원하지 않는 감정, 내가 원하지 않는 환경, 내가 원하지 않는 결과로 가다온다.

이것에 감정을 실는 것을 하나님은 싫어하신다.

 

그것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자가 되길 원하신다.

사실 일 속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이 담겨있다.

나를 약하게, 나를 강하게, 나를 인내하게, 나를 다스리게, 나를 성숙되게 하는 더 크고 깊은 뜻이 있는 것이다.

 

이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의 정서가 곧 항상 기뻐하라의 정서인 것이다.

어떤 상황, 어떤 환경속에서도 항상 기뻐하며 살아가는 삶을 훈련하는 자가 되길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내 내면 구조를 항상 기뻐하라를 유지하며,

나의 외향구조를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길 원하신다.

 

누구를 만나도, 어떤 삶의 환경 앞에 있어도,

서로 사랑하는 자로 살길 원하시는 것이다.

긍휼과 자비, 온유와 오래참음으로 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그 사람을 향한 사랑의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 정서를 갖길 원하신다.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형제가 형제에게,

이런 의식이 자라가면 그 가정, 그 집단, 그 사회는 성숙된 사회가 되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 신뢰하며, 교제하며, 협력하는 관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꿈꾸는 유토피아는 바로 이런 것이다.

분쟁, 원수, 전쟁, 싸움, 미움, 다툼, 시기, 질투가 끝나는 관계를 원하신다.

이런 관계의 현장을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그런 관계를 형성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꿈인 것이다.

 

하나님은 이 사람이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가길 원하신다.

남을 돕고, 남을 배려하며,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

세상엔 3종류의 인간이 있는 것이다.

 

하나는, 자기도 못도우면서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인간이다.

둘은, 자기만 돌보고 자기만 세우는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다.

셋은, 자기를 도울 뿐 아니라, 다른이를 돕는데 집중하는 인간이다.

 

하나님은 세번째 인간을 높이신다.

첫번째, 두번째 인간을 염소로 비유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의 소금, 빛이 되어 세상의 어둡고 소외된 자를 돕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하신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가장 간절한 관심은 이 사람이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다.

생명구원은 하나님의 가장 간절한 바램이다.

하나님이 나를 키우시는 것은 한 생명을 구원하는데 내 에너지를 집중하길 원하시는 간절한 뜻이 있어서이다.

 

하나님은 한 생명을 온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신다.

하나님은 한 생명이 구원받고, 한 생명의 내면이 바뀌어 살아가길 소망하신다.

그 생명이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명이 되길 그토록 간절히 소망하시는 것이다.

 

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오늘 우리의 가장 절실한 주제인 것이다.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