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키티타-아바

Chiquitita                     

 ABBA  ♬

 

 

 

Chiquitita, tell me what's wrong
You're enchained by your own sorrow
In your eyes there is no hope for tomorrow
How I hate to see you like this
There is no way you can deny it
I can see that you're oh so sad, so quiet
치키티타, 무엇이 문제인지 말해봐.
너는 깊은 슬픔에 빠져있구나
네 눈엔 내일에 대한 희망이 없어.
이런 너를 보니 참 안타까워.
넌 그것을 부정할 수 없어.
넌 너무도 슬프고, 말이 없구나.

Chiquitita, tell me the truth
I'm a shoulder you can cry on Your best friend,
I'm the one you must rely on
You were always sure of yourself
Now I see you've broken a feather
I hope we can patch it up together
치키티타, 내게 진실을 말해줘
내 어깨에 기대어 실컷 울어봐
나는 너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의지할 사람이잖아
넌 항상 자신 만만했었는데 지금 보니 너의 날개가 부러졌구나
나는 우리가 같이 그 날개를 이을 수 있기를 바래

(repeat)

Chiquitita, you and I know
How the heartaches come and they go
And the scars they're leaving
You'll be dancing once again
Like the pain will end
You will have no time for grieving
치키티타, 너와 나는 알잖니,
마음의 병이 어떻게 왔다 가는지
그리고 그 마음의 병이 남기는 흉터도 알지
너는 다시 춤 추게 될거야.
괴로움이 끝나게 되는 것 처럼.
너는 슬퍼할 시간이 없을거야

Chiquitita, you and I cry
But the sun is still in the sky and shining above you
Let me hear you sing once more like you did before
Sing a new song, Chiquitita
치키티타, 너와 내가 울지만
태양은 여전히 하늘에 있고 바로 너의 머리 위에서 빛나고 있지
다시한번 너의 노래를 들려주지 않겠니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노래를 불러보렴, 치키티타

Try once more like you did before
Sing a new song, Chiquitita
한번 더 예전처럼 해봐
새로운 노래를 불러보렴, 치키티타

So the walls came tumbling down
And your love's a blown out candle
All is gone and it seems too hard to handle
Chiquitita, tell me the truth there is no way you can deny it
I see that you're oh so sad, so quiet
그래, 벽은 하염없이 무너져 내렸고
너의 사랑은 꺼진 촛불이구나.
모든 것이 떠나갔고 감당하기엔 너무 힘 든 것같아
치키티타,  내게 진실을 말해 줘. 넌 그것을 부정할 수 없어.
넌 너무도 슬프고 말이 없구나. 

* 그 친구가 첫사랑과 헤어지고 무척 많이 들었다던 노래.

사랑은 그 결과가 어찌 됐던 하지 않은 것보단 해보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Chiquitita(치키티타)는 아바의 1979년 발매 앨범 <Voulez-Vous>에 수록된 곡으로 유럽 여러 나라의 인기차트를 석권했던 아바의 대표 히트곡 중 하나이다. 아바는 1979년 1월, 국제 연합의 유니세프(국제아동기금) 행사장에서 이 노래를 불러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라틴어로 '작고 귀여운 소녀'라는 뜻의 치키티타는 10대 초에 생을 마감한 어느 장애 소녀에 대한 회상곡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