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실/감동동영상

이지선-오늘도 행복합니다.

예인짱 2009. 7. 9. 10:33

          

 

 

스물셋에 사고를 만나고
스무번째 이후로 일일이 세지않는 수술경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알고 보면 꽤나 평범한...

그러나
눈에 보이는 그 어떤것보다
보이지 않는 영원하고 귀한 것을 좇으며 살고 싶어
특별한 꿈을 꾸는 한사람.

공부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 꿈을 위해 현재는 노력중인 유학생.

두권의 책을 쓰게되었지만
여전히 하고싶은 말이 많고 아직은 보여 줄것이 많은 작가.



- 2001년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졸업
- 2008년 보스톤대학교(Boston University) 재활상담학 석사
- 2008년 현재 미국 뉴욕에 있는 콜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
  사회 복지 (Social Work)전공으로 석사학위과정중
- '지선아 사랑해'와 '오늘도 행복합니다' 두권의 책을 출판
  현재 일본어와 대만어로 번역출판중

 

이지선

1978년 5월 24일생 이화여대 4학년 재학중 오빠의 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 하는 중에 소주 5병을 마신 만취한 운전자의 차와 충돌하여 차에 불이 붙어 전신 55%의 3도 화상을 입고 사경을 헤메였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된다. 그녀는 상체부위가 전부 녹아내리는 화상을 당하여 그 후 수십차레에 걸친 수술을 반복하게 된다. 양손가락도 한쪽은 두마디씩 한쪽은 한마디씩 절단하였고, 입과 눈도 거의 함몰되고 턱과 목이 붙는 지경이 되었으나, 여러차례의 수술로 오그라들던 등도 펴고 손가락도 사용할 수 있고 하늘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지선 씨는 의사들도 가망이 없다고 했고, 자신도 그 순간 죽기를 희망 했었으나, 어머니의 간곡한 기도와 가족의 사랑,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사명을 주셨기 때문이다” 라고 고백한다. 지선씨는 자신의 절망스런 상황을 오히려 “ 손으로 글도 쓰고, 요리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발이 멀쩡해서 감사하다, 눈동자가 상하지 않아서 감사하다, 하늘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자신의 홈페이지와 간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가 되었다.

그녀의 모습을 어린이들이 보면 놀래서 기절할 정도의 흉한 모습이 되어있다. 물론 그녀도 자신의 흉한 모습을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고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을 싫어 한다. 수차례의 이식 수술로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나 매번 수술 때마다 그녀는 죽음의 터널을 지나야 했다.

그러나 간증때마다 자신의 2000년 사고 이전의 아름다웠던 사진을 사람들에게 공개하며 자신은 “사고 당하기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한다. 그 사고로 인해 자신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해 주셨기 때문이며,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얻을 수 없는 너무나 많은 축복들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01년 이화여대를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에서 공부 중이고 아직도 계속 수술을 받고 있다, 이지선자매는 자신의 홈 페이지와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풀무가운데 두시며 또 다른 축복-육체적이며 세상적 가치를 뛰어넘는 그 무엇---이 존재하고 있음을 강하게 우리들에게 지선씨를 통해 알리시고 계심이다. 이런 저런 자신의 모습과 환경에 불평하던 평범한 사람들이 지선씨를 통해 큰 도전을 받고 있다.

 

 지선자매의 메세지를 들을 때마다 감동의 눈물이 흐르네요...지선자매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게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