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순간적 행동과 감정의 자리를 찾아라.
사람들에게서 예기치 않는 돌발적 행동이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
일상 속에서 전혀 문제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느 순간 돌변할 때가 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할 때 난폭해지는 경우나 상사나 동료에게는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부하직원들이나 가족들에게는 불친절하고 분노를 폭발하는 경우 등 비이성적인 행동을 유발한다.
왜 이러한 행동을 보이게 되는가?
사람의 뇌는 이성적인 기능을 관장하는 '신피질과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을 관장하는 '변연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 부분이 충돌할 때 변연계가 강하게 작용하게 되면 돌발적인 행동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러므로 비이성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은 뇌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형성되어지기도 한다.
인간에게는 3가지 욕구를 가지고 있다.
생존을 위한 물질의 욕구와 애착에 집착하는 성욕과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명예의 영역에 속한 권력의 욕구이다. 이런 욕구는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 이 욕구들을 나타내는 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이 차이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형성되어지기도 하고 욕구가 충족되지 않다고 느낄 때 뇌의 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면 이러한 비이성적인 행동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가? 그것은 마음의 힘을 기르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자신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문제 상황 속에서 긍정적인 것을 선택하는 것도 마음의 힘에서 나온다. 자신의 연약하고 불안정한 감정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힘을 길러야한다.
성경에서도 마음을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다.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기 때문이다.(잠4:23)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마음을 연단하신다.(잠17:3)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이 마음과 생각은 감사를 선택하는 것이어야 한다.
아주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오프라윈프리가 토크계의 여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에게서 배운 감사의 일기 쓰기였다. 지금도 그녀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섯 가지 감사한 일을 일기장에 쓴다고 한다. 매일의 감사가 오늘의 오프라윈프리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삶을 바꾼다. 삶에서 작은 감사를 찾아 발견하고 느낄 때 변화를 가져온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전의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 그 순간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게 느껴져도 그 안에서 감사할 조건을 찾는다면 우리의 감정이 도둑맞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매일의 감사는 우리의 마음의 힘을 키우는 에너지가 될 것이다.(겔11:19)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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