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의 삶/CELL 자료

왜 제2의 종교개혁인가?

예인짱 2009. 2. 26. 01:53

1부> 왜 제2의 종교개혁인가?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능력을 받아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드리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이 목적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힘차게 비상하는 두 날개이다. 두 날개를 가진 교회 즉 대그룹과 소그룹 공동체를 위한 두 날개를 가지기 시작할 때,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으며, 이 교회가 본질적으로 셀교회이다. 셀그룹을 가진교회와 셀교회와의 차이는 7가지의 테스트를 통해 구별된다. 기관테스트(유기체인가 조직체인가), 셀 테스트(교회인가 교회단위인가?) 복제 테스트(일관된 원셀의 역동성이 재생산 되는가?), 단순성 테스트(복잡한가 단순한가?), 번신 테스트(번식에 대한 소망이 있는가?) 성인 테스트(새로운 성인 개종자가 있는가, 수평이동인가?), 박해 테스트(지하교회가 되는 상황에서 생돈할 수 있는가?)가 바로 그것이다. 셀교회 인가 아닌가는 셀모임이 셀교회를 정의한다.

기존 교회는 목회자에게 일이 너무 많은 반면, 본연의 사역에 충실하지 못하다. 목회자들은 마치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자들이라기 보다는 기업가와 같이 되었다. 반면에 성도들은 그들이 있건 없건 간에 공동체에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 자들이 되었다. 그들은 생산자이기 보다는 소비자가 되었고, 따라서 신약적 페러다임에서 소그룹 공동생활의 여러 가지 모습은 대교회 내에서 약화되고 상징화되었다. 그리고 현대의 세계는 디스토피아적이며, 계시록의 전쟁, 기근, 역병, 죽음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이 네가지는 현대의 역사적 맥락을 구성하며 염세적 종말을 예견케 한다. 인구폭발은 도시팽창과 사회적 소외를 동반하고 있다.

교회는 사역자와 평신도의 조화 불균형과 종말론적 상황 속에서의 디스토피아 가운데서 그 영향력이 강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때 우리 교회의 모습은 두 날개로 비상하는 교회로 변화되어야 한다.
두 날개를 가진 교회의 유익들 : 아름다운 멜로디와 하모니를 함께 갖춘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다. 또한 최전선의 배달체계를 가질 수 있으며, 교회성장에 기여하고, 소명을 받은 지도자들에게는 목적지를 분명하게 해주고, 세상의 상처와 필요를 다룰 수 있으며, 축제 같은 예배의 체험을 제공하고, 영적 은사를 적절히 발휘할 수 있게 해주며, 건물을 초월하며 사역할 수 있고, 사역을 통합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교회의 일부 지도자들에게만 집중된 사역을 다수의 평신도에게 되돌려 생산자가 되게 하는 셀교회는 성경을 준 종교개혁을 이은, 제2의 종교개혁이라 할 수 있다.


제2부> 제2의 종교개혁을 위한 기초

교회구조는 하나님의 본성을 반영한다 : 하나님은 가까이 계시면서도 멀리계신 내재성과 초월성을 가지시는데, 셀교회는 이 두 성품을 효과적으로 나타낸다. 시내산에서 초월성과 회막에서 내재성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경험케 하셨다. 예수님의 성육신은 초월적인 하나님이 내재성을 가진 인간이 되신 사건이다. 셀교회는 대그룹으로 초월성을, 셀모임을 통해 내재성을 경험한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 신약성경의 공동체 : 교리의 정통성과 마찬가지로 공동체의 정통성도 존재해야 한다. 초대교회의 소그룹은 1세기 교회 생활의 기본적인 형태이며, 이 소그룹을 통해 신약교회의 리듬을 회복하게 된다. 1C 셀교회의 정통성은 가정에서 모여 찬양과 교제, 교육을 수행했음을 통해 증거되며, 애찬을 통해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식사를 나누고, 은사들을 발휘하게 된다.

루터, 스페너, 웨슬리의 신학 : 웨슬리는 거룩을 지향하는 벤드(리더쉽)와 소사이어티와 속회를 중심으로 교회가 진정한 추수를 가져오도록 했다. 이 모든 것들은 양을 우리 안에 넣어 조직화 하여 그 역동성을 시대 가운데 끼쳤다. 그러나 그들은 전통적인 교회의 웨슬리 운동에 대한 저항과, 소그룹 운동을 지지하는 자들의 본질에 대한 부적절한 신학적 이해 때문이었다.

다른 모습의 기독교 : 미국 현대 기독교가 실패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데 실패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해서 알지만, 실제 생활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데 실패했다.


제3부> 교회를 위한 예수님의 혁명적 계획

예수님의 기적적인 건축단위 : 예수님은 인격적 관계 중심의 공동체를 세우셨다. 그 가운데 마리아와 마르다는 공동체의 두 가지 특성을 나타낸다. 그리스도를 위한 성취에 중심을 두는 마르다식과 그리스도의 인격에 집중하는 마리아의 접근방식으로서, 그의 작품이 되어 갈 것인가와 그를 위해 일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므로 우선적으로 셀은 마리아적 요소에 집중하여야 한다. 마리아 셀은 그리스도의 임재를 인정하고, 능력을 경험하며, 목적을 성취시켜 드리는 것이다. 셀 그룹의 중심은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의 혁명적인 시스템 : 라일 샬러는 변화의 원동력에서 변화의 5단계를 언급한다. 그 과정은 현재 상황에 대한 불만에 의해 야기된 관심의 수렴, 선발 전략 그룹 세우기, 핵심 그룹의 발전을 통해 그 개념을 정당화하고 후원하기, 자료들을 사용 가능케 하고 실행하기, 새로운 단계의 성취에 고정함으로써 헌장을 완성하기이다.

예수님의 순서 : 수렴체계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창조한 우주의 일부로 성육하셨다. 그리고 혁신 단계에서 촉매 역할을 하는 지도자들이 비전을 제시힌다. 예수님과 세례요한은 이 비전을 작동하시키기 위한 촉매였다. 핵심 리더십 단계에서 예수님은 12제자들을 구성하셨고, 그들에게 자신의 시간과 생명을 쏟으셨으며, 이들과 기초적인 공동체를 형성하셨다. 지원네트워크 단계에서 주님은 비전을 실행할 사람들을 준비시키시는데, 핵심그룹과 확대된 가족 네트워크를 훈현시키셨다. 이 단계에서 12명에서 70명으로 확대된다. 예수님은 충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의 신성한 시스템을 실행하셨다. 기본회중 단계에서 주님은 120제자들 위해 오순절 체험으로 오셨다. 그리고 교회확장단계에서 주님은 3000명 5000명의 폭발적 확장을 이루셨다.

예수님의 원형 : 즉석 셀교회 신드롬은 치명적으로 셀교회 비전에 치명적으로 작동한다. 준비단계의 번식부흥 기대, 가치관 변화 없는 구조 변형, 원칙과 계획 및 개념보다는 방법과 자료에 의존, 셀그룹을 기존의 한쪽 날개 구조에 덧붙임, 이 기초를 세우려 시도하는 중에 주일 예배의 강력한 유지이다. 이 신드롬은 전염되며, 마음의 질병에서부터 비롯되는 특징이 있다.

이 신드롬을 치유하는 약은 원형이다. 예수님이 처음 셀교회를 구상하실 때의 사역을 더 잘 배워서 약을 삼는 것이 이 신드롬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비전을 발견하고 제시하며, 가치들을 정의하고 내면화해야하며, 리더십을 발전시키고, 몸의 삶을 경험하고 틀을 잡으며, 하부구조를 시험하고 경험하고, 능력을 대망하여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프로세스를 잘 밟아야 하며, 원형을 상실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예수님의 원형요소들 : 예수님은 원형을 형성하기 이해 작업모델을 개발하셨다. 셀교회는 원형단계에서 원형 과정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 셀교회가 발전해 갈 때 원형 단계에서 생기는 것들은 시간요소, 기술요소, 리더십 요소, 전도요소, 계발요소, 준비요소, 재구성요소, 예측 가능성 요소가 나타난다.

예수님의 리더십 전략 : 예수님은 요한복음 17장에서 3가지 보고를 한다. 많은 군중이 따랐으며, 성령이 오시면 삼위 하나님의 전략이 성공할 것이며, 핵심 제자들의 공동체로 말미암아 이 전략이 성취될 것에 대해서였다. 군종을 가르치고 돌볼 리더가 없다는 것은 군중들이 다수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며, 이는 혼돈과 절망으로 이어질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전략의 핵심은 제자들이었다. 제자들은 두 그룹, 즉 친밀한 집단이 베드로, 야고보, 요한고, 그 하부 제도자인 9명의 제자들로 구분되었다. 짐 에글리에 의하면 마가복음의 49%는 12제자들과 함께 계신 상황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제자들은 갈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대일의 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예수님은 또한 상위 3명의 제자들과 특별히 친밀하게 지내셨다. 예수님과 상위 3명의 관계를 최초의 리더십 발견셀이라 한다면, 3명의 제자들과 하위 각 3명 9명과 갖는 셀은 제2차 리더십 발견셀이된다. 이 때, 원형을 만들어 가다가 리더십을 세우는 단게에 오면, 기본 셀 단위의 형식과 역동성이 발견되며, 셀 교회에 꼭 필요한 사역부서를 검증하며, 꼭 필요한 리더들을 찾아서 모으며, 셀의 하부 구조를 발전시켜 보아야 한다.

예수님의 지원 네트워크 : 예수님은 지원조직은 동일한 비전을 소유한 여러 그룹의 리더들로 구성되었다. 이 그룹에는 12제자와 그들의 직계가족, 방계가족들이 지원조직을 구성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로 구성된 긴밀한 이 조직은 예수님의 사역 발전에 있어 핵심적인 부분이었고, 지원 네트워크의 6가지 요소는 구성원 수, 정당성, 충성심, 노련한 리더십, 연합,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사명에 대해 특별한 헌신과 개인적 위험 부담까지 감수한다(요11:16). 이 지원 네트워크는 실행에 관한 것이며, 숨겨진 의제를 버림으로써 원형공동체 형성을 튼튼히 한다.

예수님의 기본 회중, 남은 자 : 승천시의 120문도는 기본적인 회중이다. 기본 회중이 모아질 때, 마침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이 갖추어진다. 그리스도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교인들을 부르신 것이 아니라, 기본회중 형성을 위해 부르신다. 120-200사이의 다락방 그리스도인은 수천명 교인을 가진 교회가 되기 위한 필수적인 하부구조가 내재되어있다. 이 안에는 건강한 셀이 12-15개 존재했을 것이다. 필요한 모든 리더는 셀 속에서 생성되며, 균형잡힌 축제 예배는 셀 속 삶에서 플러 나오며, 셀에서의 삶의 교회 활동의 기본이 되도록 하며, 불신자들은 셀 안의 자연스러운 오이코스 관계 전도에 의해 접촉되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갖는다. 교회는 성장하기 위해 셀을 중심으로 한다. 그리고 새로운 멤버들은 조직적인 훈련과정을 통해 성숙한 리더로 개발된다. 기도의 지원이 교회 모든 활동을 뒷받침 한다.

예수님의 기본 전략집단 : 기본전략집단은 임계치로서, 자체적으로 연쇄적인 반응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핵분열 단위를 의미한다. 120명의 영적인 폭탄과 같은 제자들은 자체적으로 연쇄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었기에, 기본전략집단이 된다. 이 기본전략 집단을 위해서는 예수님의 성육과 견줄수 있는 그리스도의 몸안에서 그리스께서 성육신적 특성을 나타내시는 셀단위의 성육신이 필요하다. 즉 그리스도의 내주 없이 기본 전략집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기본전략집단의 구성요소 : 기본전략집단은 자동적으로 생기지 않는다. 이를 위한 요소가 필요하다. 수적인 요소, 비전의 요소, 헌신의 요소, 가치 요소, 시간 요소, 과정 요소, 지도력 요소, 구조 요소, 기도요소, 능력요소를 필요조건으로 한다.

결론 - 대변혁의 교리

구원, 성경의 권위, 전신자 제사장직 등의 교리들이 보다 성경적으로 회복되었다. 그리고 이 교리의 회복은 현제 성령의 회복과 함께 진행된다. 우리는 간헐적인 부흥을 경험했지만, 지속적인 부흥은 성령에 대한 회복을 통해 보게 될 것이다. 교리개혁과 성령 부흥의 영적 혁명은 하나님의 사람 중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실행되었다. 하나님은 소수의 사람들을 선택하신다. 이들은 헌신적이고 순종적인 사람들이며,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전쟁을 수행하신다. 교회는 영적 혁명의 희망이다. 교리의 개혁, 성령의 부흥, 하나님의 남은 소수의 사람들의 세 요소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은 영적 혁명을 수행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