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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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일째 되던 날 노인은 그가 본 물고기 가장 큰 물고기를 만나게 된다. 노인이 물고기를 잡아본 경험에 의하면 그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 보다 크고 멋진 놈이었다. 물고기는 낚싯줄에서 살아나려고 발버둥쳤다. 노인은 인내로서 물고기가 지칠 때 까지 기다리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물고기뿐만 아니라 노인도 지쳐갔다. 그 큰놈을 포기한다는 것은 이싸움에서 노인이 승리를 거둔 가장 큰이유는 인내와 용기 덕일 것이다. 노인에게 있어 바다는 삶의 의미 그 자체였다. 노인은 바다를 동경했지만 싸워서 이길 줄도았다. 노인은 적이었던 그 큰 물고기를 존경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만약 노인이 물고기와의 싸움에서 겸손의 태도를 갖지 않았다면 그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을이다. 노인이 집으로 돌아올 때 상어들의 공격으로 물고기는 앙상한 뼈만 남았다. 비록 노인에게 남은건 쓸모 없는 앙상한 뼈뿐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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