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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미라벨정원

예인짱 2009. 2. 10. 15:49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미라벨정원

꽃으로 잘 조성된 정원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어서 더욱 유명하다

17세기에 만들어진 미라벨 정원(Mirabell Garten)은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화단 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분수와 조각배치가 훌륭하며 여러 가지 꽃들이 아름다워서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는 배경으로 사용된 곳이기도 하다. 미라벨 정원은 1690년에 만들어졌으나 화재로 인해 1818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정원 내에 있는 성은 17세기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만든 곳으로 모짜르트가 대주교를 위해 연주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바로크 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미라벨 정원은
아름다운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물, 꽃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


1606년 디트리히 대주교가 연인 살로메를 위해 세운 미라벨 궁전.

















미라벨 궁전은 역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진은 마리아가 트랩 대령 집으로 가면서 춤을 추던 보리수 길,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는 잘츠브르크 중앙역 앞의 버스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9시30분과 오후 2시에 출발하며,
[사운드 오브 뮤직 ]의 촬영장소를 돌아보게 된다. 4시간 소요. 현지 문의전화 0662-87 40 29.
또한 뮤지컬 홀에서 "The Sound of Music " Show 가 일년 내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