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1,708m) - 한계령- 중청대피-희운각-신선봉-공릉능선...

한계령- 중청대피소-소청대피소-희운각-신선봉-공릉능선-마등령-비선대-설악동  

 

한계령휴게소와 등산로- 

오색과 양양엔 햇살이- 

소청산장의 이른시간 잠간 동안 모습을 보이는 용아장성- 

소청산장엔 많은 사진작가분들이 몇일째 대기중이었고- 

중청에서 희운각가는 길의 산길에 스치는 햇살이 곱고- 

신선봉으로 가는 길- 

공릉능선으로 가는 길은 아직도 멀고 먼데...-

날씨는 또 다시 빗방울을 뿌리고...- 

신선봉과 천불동계곡 건너편의 능선- 

신선봉 아래편의 안개가 지나간 풍경- 

첫 산행길의 공릉능선은 신비함으로 가득하고- 

눈 깜빡~!!할 사이에 산들은 숨고 나타나고- 

사람의 욕심은...조금 더 조금 더.... 햇살을 기다리고- 

비,안개,그리고 ... 가을은 숨길 수 없는-

감탄! 탄성이 절로 나오는 설악의 공릉능선- 

겨우 열개중에서 한 두개정도만 보여줬지만 설악의 산길은 꿈길..- 

 설악의 가을은 비에 젖고, 추억에 젖고,단풍에 젖고...- 

산행 중 가장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설악의 풍경- 

정말 그렇게 그렇게 설악은 사랑에 빠져들고 ...- 

세상은 가을속으로 흘려가고, 산길의 나그네는 그리움에 젖어가는...-  

내가 세상에 서 있음에 행복하고 모든이들이 모두 다 그리워지는...- 

꿈길같은 가을여행...- 

시간은 자꾸만 내일로 가자하고, 산길은 자꾸만 더 진한 추억속으로...- 

혼자라는... 내가 서 있는 지금 이자리가 혼자라서 더 아름다운...- 

산길엔,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리움과 행복이 흩어지고...-  

가을사랑은 곱고 곱게만 물들어가는데...-

 

<출처;tong.nate.zxcdleog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