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감동받은 글

헬렌켈러와 설리반

예인짱 2008. 3. 7. 23:55
단어를 배우는 헬렌켈러, 전세계 ‘감동’
                                                        
 
 
헬렌 켈러와 그녀의 스승 앤 설리반의 사진이 120년 만에 공개됐다.
영국역사족보학회(The New England Historic Genealogical Society)는 헬렌켈러의 인생의 의미 있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1888년 7월 메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서 촬영한 것으로 헬렌켈러의 8세 때 모습 담고 있다.
사진에는 일화로 잘 알려진 것처럼 설리반 선생님이 손가락을 사용해 헬렌켈러의 손바닥에 단어를 가르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헬렌켈러가 그의 인형과 함께 찍은 첫 번째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헬렌켈러와 설리반이 후에 저술한 바에 따르면,
설리반이 헬렌켈러에게 손가락을 이용해 처음으로 단어를 가르친 것은 1887년 3월이었다.
 
당시 처음 가르쳤던 단어는 ‘Doll(인형)’이었으며, 
이 사진은 16개월 후에 촬영된 것이다.
 
[사진=뉴잉글랜드역사족보협회(www.newenglandancesto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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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아 기자 / 2008-03-0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