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자이다.
나라이 임하옵시며..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초점 맞추는 주제이다.
그 나라란,
부름 받은 자로서,
예수를 모시고, 예수로 인해 영생과 영광을 보장 받고,
은혜영성과 사랑으로 충만히 자리하는 인간이 사는 나라이다.
또한 그 나라란,
보냄 받은 자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사랑의 실천을 실행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자이다.
이 사람을 만드는 기본 베이스가 양육이다.
양육을 받은 사람은 예수를 영접하고 교회에 소속되어 영원히 부름받은 자와 보냄 받은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자이다.
이 사람이 그 나라에 속한 사람이다.
그것을 만들어 내는 키 워드가 바로 "믿음"이다.
내가 무엇을 믿는가?
내가 믿고 있는 믿음의 핵심이 무엇인가?
이 주제에 대한 정의가 양육의 키 포인트인 것이다.
그 믿음이 바로 요한복음3:16절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말씀속에 담긴 깊고 깊은 의미를 담아가는 것이 믿음의 대 세계인 것이다.
나는 무엇을 믿는가?
이 믿음의 고백이..
하나님이..
이 엄청난 초점이 분명하게 살아있는 자가 신앙의 사람이다.
신앙의 영원한 초점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가지신 꿈,
소망,
의지,
계획,
일하심,
그 모든 현장을 그대로 믿는 것이 신앙이다.
내가 ~하는
나로부터 시작된,
그 믿음은 신념이지, 믿음은 아니다.
믿음은,
내 너머에 계신 하나님이,
구도하고 계획하고 실행하신 일을
잠잠히 바라보며, 그것을 담아내는 믿음이다.
이 믿음이 구원을 이루고,
이 믿음이 변화를 가져다주고,
이 믿음이 모든 삶을 창조해 낸다.
하나님의 일하심의 핵심이 뭔가?
하나님이 내게 반드시 갖기를 원하는 믿음이 뭔가?
하나님이 내가 분명히 알아야 할 믿음은 뭔가?
그 믿음이 바로 요한복음3:16절의 믿음인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믿음..
이 믿음을 갖는 것이 신앙이다.
하나님은 내게 이루시길 원하는 꿈이있다.
그 꿈을 이루는 유일한 비결이 바로 독생자 예수를 주시고 그분을 영접하는 길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하나님은 예수를 선물로 주셨다.
내 존재가 선물이듯이, 하나님은 내 존재에게 영원한 선물을 주신 것이다.
예수,
죄의 값을 다 지불하신 예수,
음부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일만달란트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
이 예수를 주신 것이다.
예수는 다 이루셨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이 땅도, 천국도 다 이루셨다.
지옥도 천국도 다 이루셨다.
영원히 나의 주, 나의 그리스도가 되시어 영원히 모든 삶을 책임지시고, 인도하신다.
이분을 모시면 이분이 책임져 주신다. 이분을 모시면 이분이 인도해주신다.
나의 값이 아닌, 예수의 값,
나의 공로가 아닌,예수의 공로로 영원히 하나님앞에 서는 것이다.
신앙은 이 하나의 주제로 끝난다.
이 사람에게 나라가 임한다.
내가 곧 그 길이요, 그 진리요, 그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말씀대로,
그 나라에 속한 사람은 3가지를 경험하고 누리며 산다.
그 첫째가 존재의 정체성이다.
지금 여기있는 나의 존재의 자리를 명확하게 갖는 것이다.
내가 누구에 의해 있는지?
내가 어떤 구원을 입었는지?
지금 내게 누가 함께 하는지?
나의 미래를 책임져 주시는 분이 누구신지?
이 모든 것들을 정확하게 아는 자인 것이다.
이 사람은 자기가 누구로부터 있는지를 명확하게 안다.
시편139:13절-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이사야43:1절-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그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이루어질 구원이 무엇인지 안다.
이사야53:4절-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분이 원하는 꿈은 분명하다.
요한복음15:4절-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요한복음13:8절-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내게 가지신 영원한 꿈은
요한계시록21:6절-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이것을 알고 이 믿음안에 사는 자가 존재의 정체성을 가진 자이다.
이 사람에게 나타나는
두번째 특징이 바로 은혜영성이다.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자기를 누가 책임져 주시는지,
자기가 어떤 보장아래 영원히 존재하는 자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해서 예수를 주셨다.
예수는 나의 전 생을 영원히 책임져 주시는 분이시다.
금생과 내생에 약속을 보장하신 분이시다.
내 행위로, 내 성격으로, 내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닌,
영원히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요, 은혜를 입은 것이다.
로마서8:32절-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내 존재의 영원한 보장을 믿고, 그 믿음속에서 다 이루심안에 거하여 살아가는 자가 은혜영성의 사람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사람에게 나타나는
세번째 특징이 바로 사랑의 실천인 것이다.
인간은 일만달란트를 선물로 받은 자이다.
하나님의 무차별한 은혜를 입은 자로 서가는 것이다.
이 사랑을 입어가는 자,
그 사랑을 나누어 주는 자로 사는 것이 신자의 삶이다.
이 삶을 살기위해 공부하고, 직장을 하고, 결혼을 하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모든 은사는 사랑하라고,
사랑의 사람으로 살으라고 주신 선물인 것이다.
에베소서2:8절-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마태복음10:8절-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고린도전서15:10절-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이 현장을 사는 사람이 바로 신앙의 사람이다.
이 사람이 그 나라에 속한 사람이요, 그 정신과 가치와 의미를 갖고 사는 자인 것이다.
이 사람이 안으로는 자신을 성령의 전으로 사랑하고, 위로는 자기 생명의 주이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신앙의 터인 교회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로 서가는 그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요, 그 나라에 빛과 소금으로 사는게 매일 매일 삶의 현장의 자리인 것이다.
이것을 만들어 내는 믿음,
그 믿음의 핵심인 요한복음3:16절이 신앙의 DNA가 되는 각인을 하는 것이 양육점검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