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행복을 가르치는 분야가 종교에서 심리학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칼 구스타프 융이나 인본주의 심리학 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러한 흐름은 요즘 행복학이라는 이름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주목을 끈 고든 알포트, 칼 로져스, 아브라함 머슬로우 등으로 대표되는 인본주의 심리학은 실존주의나 현상학적 움직임과 손잡고 발전하기 시작되었습니다. 머슬로우는 환자의 정신병리를 통해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던 기존의 방법과 달리 그가 찾아볼 수 있었던 가장 건전하고 창조적인 사람들의 생애와 경혐들을 면밀히 조사하여 [자기 실현]이라는 개념을 구체화하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자아초월 정신치료 (transpersonal psychotherapy)라는 이름으로 종교, 명상, 영성을 심리학을 통해 만나고 치료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행복 심리학, 행복학이라는 이름으로 누구나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상업적인 각색이 아니라 이러한 전통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서는 방향이라면 이러한 언론의 노력도 저는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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