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 내가 눈물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친구야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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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이 참으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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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가수 남진과의 이혼으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던 윤복희를 위로하기 위해
그녀의 오빠였던 윤항기가 1979년 만든 노래라고 한다.
1주일간 문을 닫고 버티던 윤복희는 결국 이 노래로 문을 열고
힘없이 악보를 따라 부르던 그녀는 눈물을 주르르 흘렸다.
이들 남매는 <여러분>이 단 한사람이 아닌,
세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이듬해 서울 국제 가요제에 출품했다.
오빠는 지휘봉을 잡고 동생은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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