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아름다운 글

당신은 내 가슴에 들어와 시가 되었습니다

예인짱 2007. 3. 13. 14:08
 

당신은 내 가슴에 들어와 詩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너무나도 아름답기에
밤마다 나의 가슴속에 들어와
시가 되어 토해집니다

 

 

    

 


당신의 품안에서 뛰놀았던

사탕처럼 달콤했던 하룻밤 꿈을 생각하면 

당신은 미워할 수 없는

영원한 내 그리움입니다.

 

 

   

 


당신은 아름답기에

날마다 밤하늘의 별이 되고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 낙엽처럼 쌓여
내 가슴이 황금빛으로 곱게 물 들면
별빛같이 초롱초롱한 당신의
두 눈을 보면서 사랑을 고백할 거예요


 

   

 

 

내 곁에 당신이 없었던 수많은 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쓰리고 아프지만
당신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 가슴은 터질 듯 기쁨이 넘쳐서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도원경-


 

 

출처:향기나는 메일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