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공원부지에는 튤립과 히아신스, 수선화, 기타 봄꽃들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16세기 말 네덜란드에 도입된 튤립은 금방 투기 바람을 불러일으켰다고 하지요. 당시 활발한 해외 진출로 돈이 남아돌던 네덜란드의 부자들은 동방의 희귀한 식물에 반했답니다. 그래서 튤립 구근(球根) 하나가 웬만한 집 한채를 살 정도까지 가격이 치솟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가격 대폭락 사태를 겪었지요.
곳곳에 조각품이 서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산책하는 사람들......
계속하여 심호흡하면서 산책하는 사람들.
잘 키우고 있네요.
아름다운 꽃은 아름다운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이런 꽃을 받아서 마땅합니다. 외모도 아름답고 마음도 아름다운, 또는 외모는 아니라도 마음만은 아름다운 그런 사람에게 바치고 싶은 꽃입니다.
퀘켄호프의 실내 전시관.
컬러의 잔치입니다.
노란색도 뒤지지 않습니다.
평화로운 연못입니다.
빨간색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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