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삶/CEO리더십

성공을 부르는 말 잘하는법 8가지

예인짱 2007. 2. 15. 13:53

단지 말 한마디 뿐인데 참 얄밉게 하는 사람이 있죠. 반면 말 한마디인데도 아주 기분 좋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말은 정말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죠.

말에서 상대가 나를 진심으로 배려하고 있구나를 느끼는 순간 마음은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선의의 거짓말이나 과도한 칭찬도 좋고, 립서비스라도 좋습니다. 상대의 마음은 말 한마디로부터 열릴 수도 있고, 닫혀질 수도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되는거죠.
 
사람을 부르는 말에서 성공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을 부르는 말, 달리 말하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 여덟가지 중 몇가지만 지켜도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첫째, 말은 송신자가 아닌 수신자의 중심이 되어야
듣는 이를 배려하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이것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첫번째 원칙이죠. 날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를 위한 말을 하고 상대의 얘기를 잘 들어주세요. 정말 쉬우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일입니다.
 
둘째, 오픈 마인드 필요
팔짱끼고 '그래 너 한번 얘기해봐라, 어쩌나 두고보자' 는 식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이미 선을 그어놓고 자기만의 답을 찾은 상태에서 대화에 임하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더욱 닫게 만드는 길이죠. 상대로 하여금 내가 그어놓은 벽을 느끼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밝은 표정으로 말하는 사람에겐 사람을 끄는 힘이
웃는 얼굴에 침 못뱉죠. 잘 웃는 사람, 표정이 밝은 사람과 있으면 나도 모르게 내 표정도 밝아집니다.
 
넷째, 적절한 립서비스(lip-servise)는 상대의 마음을 열게 만들어.
입에 발린 소리 같아도, 막상 말을 그럴듯 하게 해서 상대가 공감하게 만드는 얘기나, 칭찬하고 떠받들어주면 기분은 좋습니다.
 
다섯째, 상대의 말에 호응을 해주면 좋다 
고개만 끄덕여도 좋고, 미소 지어도 좋고, 입으로 크게 맞장구를 쳐줘도 좋습니다. 상대가 호응해주면 '내 얘길 저 사람이 잘 듣고 있구나'를 느끼게 되어, 대화에 더 흥미를 가지게 되죠. 그리고 자기 얘기에 호응해주는 사람에겐 왠지 호감을 더 가지게 된답니다.
 
여섯째, 먹으면서 말하기
뭔가의 부탁이나 설득의 얘기를 주고받고 싶으면 식사 시간을 이용하라는 말이죠. 사람은 음식을 먹을 때 마음이 더 여유로워진다고 합니다. 식사 때가 아니라면 차라도 한잔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는 것도 좋겠죠. 우리의 입으로 뭔가가 들어갈 때 상대의 얘기에 더 우호적으로 다가갈 확률이 높습니다. 먹으면서 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조그만 선물을 하나 준비하는 것도 아주 효과적이죠. 선물은 상대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 빠른 약 같은 것이니까요.
 
일곱째, 시선을 마주쳐라.
상대의 눈을 보고 얘기하는 것은 진실성을 보여주는데 좋습니다. 나의 정직과 진실을 강조하기 위해서라도 상대의 눈을 부드럽게 쳐다보면서 얘기를 나눠 보세요. 눈 바로쳐다보기가 불편하면 눈언저리를 보면 됩니다. 절대 고개를 숙이거나 눈을 피하고 말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경계하고 있거나, 뭔가를 속이고 있음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이죠.
 
여덟째, 내가 대답하기 곤란한 것은 상대에게도 묻지마라.
프라이버시에 해당되는 질문은 피해야할 말입니다. 내가 그런 질문을 받았을때 불쾌하거나 대답하기 난처한 질문은 상대에게도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