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혀를 온전히 하라
예인짱
2017. 5. 14. 08:11
1. 혀를 온전히 하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말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
배의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행,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작은 불,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혀는 능히 길 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주 아버지를 찬송,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저주,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샘이 한 구멍으로 단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무화가 나무가 감람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가 열매를 맺겠느냐?
이와같이 짠 물이 단물을 내지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