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누가복음18:31-43) 이제 예수님의 죽음은 임박한 현실이 되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임박한 죽음을 예언하신다. 그런데 제자들의 표정은 전혀 달랐다.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일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제자들이 이것을 .. 신앙의 삶/Q.T 2008.03.03
천국에 합당한 자(누가복음18:15-30) 예수님의 깊은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제자들도 예수님의 마음 헤아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의 마음 헤아리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예수님의 마음의 자리가 달라서였다. 인간은 "내가 무엇을 하여야"에 근거하여 산다. 내가 무언가를 해야 하고, 그 한 결과.. 신앙의 삶/Q.T 2008.03.03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누가복음18:1-14)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인간 구조이다. 이 자체가 하나님의 적이요, 반대라고 생각하신다. 바리새인은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함을, 이 세리와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신앙의 삶/Q.T 2008.02.29
마지막 날 카운트다운(누가복음17:20-37) 하나님의 정서와 인간의 정서가 얼마나 다른지를 실감한다. 인간은 오늘을 사는데 급급하고, 현재적인 삶의 현장이 전부가 되어 살아간다. 목회자인 나에게도 이런 정신이 얼마나 투철하냐고 묻는다면 그 정신보다는 현실을 살아가는데 더 집중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르다. .. 신앙의 삶/Q.T 2008.02.28
QT란 무엇인가? QT(Quite Time)란 무엇인가? 1.QT(Quite Time)란 무엇인가? QT란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제와 존중의 표현입니다. 신앙의 제1과제가 하나님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이 가지신 기준과 원칙을 내안에 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열어주는 위대한 통로가 바로 QT입니다. QT의 형태는 말씀앞에 .. 신앙의 삶/Q.T 2008.02.28
감사에 대한 하나님의 자리(누가복음17:11-19) 문둥병자 열명이 찾아왔다. 그들은 소리쳤다. 우리를 긍휼이 여겨 달라고, 우리 병을 고쳐 달라고 소리쳤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가서 제사장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가는 중에 저희는 깨끗함을 입었다. 그중 한명의 문둥병자가 찾아왔다. 큰 소리로 엎드리어 사례하였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열 .. 신앙의 삶/Q.T 2008.02.27
지도자의 자세(누가복음17:1-10) 지도자에게 요청하는 자세는 엄격하기 이를데 없다. 실족케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있게 하면 화로다..라고 정의하는 기준은 엄격하다 못해 매몰차게 들린다. 지도자에 대한 견해가 얼마나 가혹한가를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지도자의 자리를 안다.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 신앙의 삶/Q.T 2008.02.26
부자와 나사로의 사후세계(누가복음16:14-31) 성경의 기본 주제는 영생이다. 영생은 마치 인간의 죽을 병을 고치는 것처럼 시급하게 다루는 주제이다. 인간이 지금 죽을 병에 걸려있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밖에 없다. 살려 내는 것이다. 살려내야 지식도, 인격도, 재능도 필요한 것이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장인 것이다. 그 주제가 영생.. 신앙의 삶/Q.T 2008.02.25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누가복음16:1-13) 오늘의 주인공은 불의한 청지기이다. 불의한 청지기는 참 아이러니칼한 사람이다. 얍삽하고, 잔꾀가 많은 사람이다. 자기의 이익에 민감하고, 자기 뜻을 관철시키는 사람이다. 불의한 청지기는 주인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유는 주인의 소유를 허비했다. 그 소식을 들은 청지기는 꾀를 부린다. 먹고 .. 신앙의 삶/Q.T 2008.02.25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관의 차이(누가복음15:25-32) 아버지의 사랑, 아가페의 사랑을 가슴 깊이 담았다. 오늘의 말씀을 보며 큰 아들의 사랑관을 보게 된다. 큰 아들이 아닌, 인간의 사랑관을 비유한 것이다. 인간은 이 정도로 밖에 사랑하지 못한다. 어쩜 아버지의 사랑관보다는 큰 아들의 사랑관이 객관적으로 맞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 인간의 마.. 신앙의 삶/Q.T 200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