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출애굽기4:10-17) 너무도 공감되는 말씀이다. 도대체 모세가 무슨 수로 이런 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지팡이를 들어 뱀이 되게 하고, 손을 옷에 넣어 문둥병을 들게 하고 그것을 다시 고친다고 해도, 하숫물이 피물이 된다고 해도, 그것으로 어찌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 낼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을 어떻게 끌고 가며, 그들.. 신앙의 삶/Q.T 2008.04.01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출애굽기4:1-9) 그렇다. 이것이 인간의 자리이다. 인간은 믿지 않는다. 모세는 이를 간파했다. 그들은 나를 믿지 아니하리니.. 이 비극의 현장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현장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 중의 한명을 택해 하나님의 전적인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믿게 만든다. 그런데 그 하나님 믿는.. 신앙의 삶/Q.T 2008.04.01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애굽기3:13-2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세상의 모든 원리를 그대로 들어내 주는 이름, 내게 가장 큰 신앙적 기준과 원칙이 되는 이름, 스스로 있는 자 그렇다. 창조되지 않은 분, 누구에 의해서도 존재하지 않으신 분, 그분이 스스로 있는 자이다. 이 우주에 유일하게 있는 유(有) 그 유(有) 앞에는 모든 것이 무(.. 신앙의 삶/Q.T 2008.04.01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애굽기3:1-12)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 갑자기 일어난다. 사전 예고편도 없이, 상의함도 없이 갑자기 일어난 사건이다. 떨기나무가 타지 않는 것을 신기하게 여긴 모세, 그 모세 앞에 나타나신 하나님, 네 발에 신을 벗으라. 그들을 애굽의 손에서 거져내고,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 신앙의 삶/Q.T 2008.03.31
섭리안에서의 두갈래 길(출애굽기2:11-25) 신앙세계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의 큰 그림이다. 큰 그림안에서 보면 인생의 주관자가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작은 그림으로 보면 인간의 그림은 자기가 그린다. 그런데 멀리 보면 인간의 그림중에 자기가 완벽하게 완성해 가는 그림은 하나도 없다. 그 그림 뒤엔 그 그림을 통해 일.. 신앙의 삶/Q.T 2008.03.28
하나님 사역의 조력자들(출애굽기2:1-10) 출애굽기를 읽으면 인간의 삶이 인간의 손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인간 너머에 큰 손이 인간을 지배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인간은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다. 인간은 다 모른다. 그런데 그 인간 너머엔 인간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고 그 섭리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큰 손을 보게 되는 것이.. 신앙의 삶/Q.T 2008.03.27
흥망성쇠(출애굽기1:1-22) 무엇이 축복이고, 무엇이 저주인가? 인간의 기준으로 보면 그 기준은 결코 맞지 않다. 야곱의 가족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됨으로 인해 애굽으로 이주했다. 그 때 그곳으로 떠난 자손이 70명이었다. 그들은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떠났던 것이다. 그들은 애굽에서 부와 귀를 누리며 살았을 것이다. 요셉의 .. 신앙의 삶/Q.T 2008.03.26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누가복음24:36-53) 죄사함, 이 중요한 주제를 풀어줄 유일한 단서, 예수 그분은 그것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그분은 그것을 다 이루시기 위해 부활하셨다. 그리고 오늘 말씀하신다.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수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 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 아.. 신앙의 삶/Q.T 2008.03.26
더디 믿는 자들(누가복음24:13-35) 예수님의 곁을 따르던 자들, 사도들, 제자들, 이들의 신앙은 도데체 무엇인가? 오늘 글로바의 신앙은 참으로 많은 의문과 문제제기를 주는 신앙이다. 그는 분명 보았다. 그리고 들었다. 여인들의 경험, 베드로의 경험을 들었다. 그런데 그의 모습은 지금 엠마오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이게 인간의 모습.. 신앙의 삶/Q.T 2008.03.26
빈 무덤(누가복음24:1-12) 안식 후 첫날 새벽 이 얼마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날인가!! 무덤을 찾은 여인들은,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을 만난다. 그들은 그 천사로부터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이 얼마나 위대한 고백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고백.. 신앙의 삶/Q.T 200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