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의 선택 여호사밧은 35세에 왕이 되었다. 그에겐 감당할 수 없는 큰 시련이 닥쳐왔다. 모압과 암몬자손이 쳐들어 온 것이다. 여호사밧은 자신의 입장을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습니다. 또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나이다. 이 상황에서 여.. 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2008.08.28
예야~! 내가 한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믿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내가 있다를 믿는 믿음이다. 스스로 계신 자, 우주의 주인,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절대자가 계심을 믿는 믿음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믿음이 바로 그분이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믿는 믿음이다. 그분이 나를 창조하시고, 주관.. 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2008.07.17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08년도 신앙수련회 주제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이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시편 1편의 주제이다. 동일한 씨가 하나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되어 시절을 좆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이 그 행사가 다 형통한 축복속에 사는 축복의 씨가 되고, 또 하나는 바람에 나는 겨가 되어 사.. 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2008.07.10
나의 한가지 소원 오늘 나의 한가지 소원을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다. 내가 내 생명을 다해 기도하는 기도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가장 간절히 소망하는가? 그 기도를 드렸다. 그 기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온전한 한 생명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그 생명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 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2008.07.03
그룹세우기 프로잭트 내 인생엔 두가지 주제가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명과도 같은 주제이다. 그 주제의 하나는 사람을 세우는 주제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주제가 바로 신앙공동체를 세워가는 주제이다. 이 두가지 주제는 나를 너무도 시달리게 한 주제이기도 하다. 이 주제가 나를 만들어주기고 하고, 이 주제.. 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2008.05.29
목회의 범위 목회를 시작한지 20여년이 넘었다. 이젠 목회에 대해선 어느정도 전문가라고 해도 될만큼 많은 세월을 살았다. 그런데 목회의 현장에서 본 나의 모습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너무도 신비한 신앙적 세계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숨가쁘게 돌아가는 현실을 직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이 이미 .. 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2008.05.08
신앙세계의 큰 맥락 신앙의 큰 맥락을 잡는다. 목회생활 30여년이 되었는데 이제사 이런 고백을 함이 너무도 서글프다. 그런데 어쩔 수 없다. 이게 현실이니..그나마 다행이다. 이제라도 목회의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된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목회의 구분을 아이신앙, 청년신앙, 아비신앙으로 한 요한의 분류가 정확하다. .. 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2008.05.01
교회가 만드려는 인간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은 분명하다. 사역자다. 직분을 가진 충성된 종을 만드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를 통해 잃어버린 양을 구원하고 양육하고 지도자로 세우는 일을 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그것을 꿈꾸시고, 예수를 선물로 주고, 교회를 선물로 주고, 직분을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그 직분.. 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2008.04.24
무익한 종, 충성된 종 늘 예배를 드리면 긴장이 된다. 설교를 하는 그 자체가 긴장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는 분명한 말씀을 전하는데 긴장이 되었다. 오늘도 그런 날이었다. 이런 일, 저런 일로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었다. 저녁이 되어 말씀에 대한 자리를 잡았다. 하나님이 전하고자 하는 분명한 말씀.. 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2008.04.17
내가 가져야 할 푯대 비가 내린다. 봄이 시작 되는가 싶더니 봄이 사라진다. 사방에 피었던 꽃들은 떨어지는 봄비에 하나 둘 날리어 사라졌다. 시간이 무상함을 피부로 느낀다. 생각해본다. 내가 서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 어떤 일인지를 생각한다. 오늘 말씀은 그 체계에 대한 정확한 원리를 소개한.. 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2008.04.10